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1만3천여 건에 949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특히,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납부 지연 가산세도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 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 계좌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토크 콘서트를 통한 축하공연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2.0’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광주시약사회, 광주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의 장학금 전달과 천사봉사단의 만원의 행복 기금 전달식, 사회복지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복지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참나무그룹홈이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시설평가 유공 표창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으며 경기도 아동 공동생활가정 중에서 유일하게 참나무그룹홈이 수상하게 됐다. 참나무그룹홈은 지난 2011년 광주시 최초로 아동 공동생활가정으로 설립해 학대 피해 및 방임 아동에 대한 가정형 보호 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착시켰으며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회 연속(2020년, 2023년) A등급을 받으며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바가 크다. 한편, 아동 공동생활가정은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며 아동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 치료, 아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센터 등록 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 80가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홍보프로그램 ‘쿵떡쿵떡! 라이스 랜선 놀이터’를 진행했다. ‘쿵떡쿵떡! 라이스 랜선 놀이터’는 비대면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교육으로 직접 키트를 받은 뒤 자체적으로 교육영상 시청 및 쌀가루를 활용한 송편 만들기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영상은 ▲쌀이 자라는 과정 ▲쌀의 효능 ▲쌀로 만든 음식 ▲송편 만들기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의 오감 발달에 효과적인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쌀로 만든 음식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우리나라 명절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추석을 맞아 아이와 함께 요리 활동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교육을 통해 쌀이 어디에서 왔는지 배우면서 매일 먹는 밥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센터 관계자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이 흥미를 유발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1위 입상자들의 협연 무대인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주회’을 선보인다.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재능 있는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올해는 관악앙상블 부문을 신설. 실내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고자 했다. 각 부문 1위 수상자들에게 특전으로 주어진 ‘입상자 연주회’에는 지휘자 장윤성(서울대학교 지휘 전공 교수)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협연자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무대를 선사한다. 피아노 부문 1위인 이정우, 성악 부문 1위 강민성(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오페라 돈 카를로 중 로드리고의 죽음 등을 선보인다. 특별히 올해 신설된 관악앙상블 부문의 Arioso Quartet(남지원, 남윤지, 강수진, 김채원)이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을 들려준다. 장윤성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를 수료하고, 서울시 청소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농업회사법인㈜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시 곤지암읍에 성금 500만원과 함께 자사의 대표 제품인 하늘청 감주와 사과매실 총 1만3천704개(1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세준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문완기 대표가 운영하는 전통 음료 전문 기업으로 문 대표는 지난 수년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 대표는 “전통 음료를 통해 이웃들이 정겨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세준푸드의 꾸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문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주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0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친선 도시 홍보관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를 비롯한 8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광주시는 ‘남한산성을 간직한 천년 역사의 고장, 광주시’를 주제로 지역특산품과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아름다운 고장 광주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광주시 식품업체인 세준푸드와 동우농산에서 함께 참여하며 식혜, 수정과, 견과류 등 시식 행사를 통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홍보부스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남구민이 자매도시 광주시를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상호 간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2019년 4월 광주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친선 우호 도시로서 관광,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저소득층 등 나눔이 필요한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능평동 지보체 위원 17명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 대상자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떡,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을 대면하고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0일 광주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횡단보도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시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이 먼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 횡단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학생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 준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도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6월 착공한 ‘관음리 마을 진입도로(리도221호선)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10일 개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차량 교행이 어려운 관음리 마을 현황 도로를 교행이 가능한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해 마을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사업은 시도 5호선을 시점으로 주목마을 입구까지 총연장 200m, 도로폭 6.5m이며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마을 주민 약 267세대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배수불량 현상을 개선해 집중호우 시 반지하의 침수 피해를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도로공사 시행으로 관음리 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광주시의 발전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