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봉사단은 지난 27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김치(3.5kg)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봉사단은 2019년부터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인식 개선과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 조호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기영 이마트 시화물류센터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흥시 관내 치매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김치 후원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 시흥은행봉사회는 지난 26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년간 대한적십자사 은행봉사회를 이끈 손영남 전 회장의 이임식과 새롭게 취임한 김양한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선옥 시의원, 정필재 당협위원장, 은행동장, 은행동 관계단체장, 대한적십자사 시흥은행봉사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흥은행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은행동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손영남 전 회장은 “수년 전 혼자 시작한 봉사활동이 이제는 수십 명의 봉사원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성장해 뿌듯하다. 회장직을 역임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김양한 신임 회장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시흥은행봉사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은행동에 따뜻함을 더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6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24개를 전달했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공익을 목적으로 조합원과 의료인이 협동해 의료사업소와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완규 시흥희망의료사협 이사장은 “‘가치 걷자 가을애(愛)’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직접 조성한 성금으로 취약계층에 필요한 겨울 방한용품을 기부하게 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준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전기매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8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분야별로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 사례를 심사ㆍ·선정하는 대회다. 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올해 시흥시가 제출한 ‘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한 과학적 침수 대응체계 구축’ 사례는 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매년 반복되는 관내 특정 권역의 침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데이터 모델링 설계를 통해 침수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는 전년 대비 주택 침수 피해 가구를 94% 감소(302가구→16가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 외에도 지난 2개년 연속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2025년에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수행할 제공기관을 12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를 통해 7대 단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대상자 방문을 통한 신체활동ㆍ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ㆍ방역, 세탁지원) ▲식사지원(식사 제조 및 배달) ▲일시보호(시설 내 단기보호) ▲재활돌봄(운동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훈련) ▲심리상담(심리ㆍ정서적 문제 상담지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년 11월 25일) 기준 2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시는 12월 9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하며,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능력, 품질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서비스별 제공기관을 선정하고, 12월 18일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어르신ㆍ장애인 통합 일자리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기 어르신일자리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위원회를 재정비했다. 또한, 올해 노인일자리와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5년에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 신노년 세대의 노인 일자리 참여 확대 흐름을 반영해 노인역량 활용(구, 사회서스형)과 공동체사업단(구, 시장진입형)의 참여정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 분야에서는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사업량을 올해 대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지원을 통한 소득 보장과 자립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르신일자리위원회와 장애인일자리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례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발주 공사와 도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재 예방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연계해 채종범 건설안전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작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재해의 역사와 함께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 ▲발주공사 유형별 중점 안전 점검 사항 및 사고 사례 ▲수행사업 유형별 위험 요인 ▲공단ㆍ지자체 점검-감독 연계 강화 방안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건설 현장과 도급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교육ㆍ청소년분과에서 진행한 ‘우리 동네 플레이 맵핑-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우리 동네 꿀팁’의 사업 결과를 지난 27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청소년 70%(총 196명 중 137명)가 여가 시간을 주로 피시(PC)방, 카페, 볼링장, 노래방, 식당, 영화관 등에서 보낸다고 응답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문화의집, 꿈다락, 갯골생태공원, 한울공원, 목감근린공원 등을 이용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ㆍ청소년분과에서 실시한 ‘청소년 시흥에 바란다!’라는 서술형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더욱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시 설문 조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는 욕구로 ‘문화시설 확대’와 ‘문화 체험’ 등의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이번 사업 욕구 조사에서는 현재 시흥시 청소년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는 장소와 방식뿐만 아니라,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과 유휴 공간 확대에 대한 요구도 확인됐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의 여가ㆍ문화 환경 개선 필요성이 더욱 두드러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6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장학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장학인의 날 행사는 재단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재단 기부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재단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기부자, 시의원, 관계기관, 장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기부금 전달식, 장학생들의 감사 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농협은행(주)시흥시지부, 북시흥농업협동조합,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에너지협동조합, 한국지엠시화정비(주), 디자인본부A 등 다양한 기부자가 참석해 군자농협경제사업소, 안산농협협동조합, 시흥시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한국종합기술 등을 포함해 4천7백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재단 이사장)은 이날 행사 환영사에서 “20년 동안 시흥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지역주민의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문제에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및 희망 복지 지원단 전문가 자문위원이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명이 교수가 초빙됐다. 유 교수는 정신건강, 안전, 경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의 다각적인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지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현지구 지역주민들의 안전, 건강,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경제, 교육, 권익보장 등의 다양한 문제에 따른 개인별 맞춤 개입을 위해 통합사례 회의, 솔루션회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주민이 서로 돌보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풀어가는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장현지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사례발굴지원단 ‘고고 활동가’가 참여하는 사례공유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 성과와 사례 개입 내용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