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올해 12월 4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농업기계의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지원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무상으로 임대하여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이 결정됐다. 이번 감면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 또는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설 피해가 확인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이번 폭설로 피해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이 필요하다. 농업에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무상 임대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8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안성시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성 지역에 내린 대규모 폭설 관련 제설작업을 지원했으며 대설특보 해제 이후 지역 내 농가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꾸리고 ▲각종 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폭설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민을 위한 재난 심리 회복에 앞장서며 일상 회복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번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별도의 피해복구 지원 상황실을 마련해 장비 지원과 폐사축랜더링, 건축물 해체 등 분야별 상담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장비대(농가당 5대 이내),▶인건비(농가당 1백만 원 이내), ▶폐사축 처리비(소 30만 원/두, 돼지 300원/kg, 닭 600원/kg) 등이며 예산 초과 시 피해 규모별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농가 및 관내 건축사가 매칭해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한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폭설 및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위한‘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재난, 사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이어가고 있는 시민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6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 교육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자원봉사1) 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봉사활동을 의미하며, 학생들의 학습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환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환경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상·하반기 교육자원봉사활동 성과 공유(전년 대비 4배 성장, 봉사활동 매칭 100여건[12월31일기준]) 및 기후 관련 환경과 생활 이해 연수,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고,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관광기업 및 기관과 함께 ‘경기 관광‧마이스 민관합동 대표단’을 구성, 5일 중국 상하이 프라이머스호텔(PRIMUS HOTEL)에서 화동지역(상하이,장쑤성,저장성) 여행업계 40개사 8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관광·마이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한 외국인 최대 송출국가인 중국을 대상으로 경기도와의 관광‧마이스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관광‧마이스 민관합동 대표단’은 경기관광공사와 도내 관광시설, 숙박시설, 컨벤션시설, 여행사 등 총 19개 기관 및 기업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설명회는 먼저 경기도 대표단 19개 기업 및 기관과 중국 화동지역 여행‧마이스업계간 1:1 B2B 상담회를 진행한 뒤 경기관광‧마이스 홍보영상 방영 및 PT 발표, 전체 참석자간 네트워킹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중간에 경기관광공사는 상하이시 여행업협회 마이스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지역 마이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한‧중 정상 회담이 있었고, 한국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4일 친목 모임 좋은친구들(16명, 안성시 거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10kg) 6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은 안성3동 새마을협의회 견완수 회장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친목 모임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한 좋은친구들의 따뜻한 뜻을 모은 온기 나눔으로,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좋은친구들 모임 대표로 참석한 견완수 회장과 권혁상씨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기쁘다” 며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행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견완수 회장님과 좋은친구분들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친구분들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한국경영인증원 교육장에서 노사관계 및 노사업무관리자,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노동조합 간부 등 7명이 참석한 노사합동 워크숍‘소소(so昭)한 하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소(so昭)한 하루’는 매우 밝은 날이라는 뜻으로, 협력적인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려는 노사 간 협력의지가 담긴, 노사가 함께 만든 네이밍이다. 이날 행사는 기관 특성에 맞는 합리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노사 간 쟁점사항에 대한 자율적 해결 역량 배양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단체교섭 기법 및 절차, 단체교섭 요구안 작성 및 대응, 단체교섭 롤플레잉을 통한 존중의 의사소통 스킬 학습을 비롯한 단체교섭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노사합동 워크숍에서는 노사와 서로의 역할을 바꾸어 교섭에 응하는 단체교섭 롤플레잉 시간을 가짐으로써 각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상일 노동조합위원장은 “그간 노사는 노사협의회 등 공식적인 의사소통 채널만 운영되어 소통의 갈증이 늘 가시지 않았다.”며 “노사 간 상호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8일 목요일 14시에 그랜드워커힐 1층 워커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한 기관 및 소속직원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공단은 중소기업 제품 및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구매목표비율을 모두 달성했을 뿐 아니라, 특히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3년 연속 90%이상으로 구매목표를 크게 초과달성하여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탁월한 노력을 인정받아 담당직원인 ‘경영지원팀 오문주 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공구매 실적 향상을 위한 독려와 체계적인 관리를 해준 담당부서와 한마음 한뜻으로 공공구매제품 구매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공공구매 활성화 노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부시장실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과 태경F&B가 참석하여 각 100만원의 현금을 기부했다. ■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현금 100만원 기부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구효진)은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하며 산업단지의 관리와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통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단지 전문관리 기관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했다. ■ 태경F&B 현금 100만원 기부 태경F&B(대표 권태경)는 대덕면에 위치한 식음료 제조판매 업체로 2023년 수출우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500만원을 전액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2024년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 부스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품을 전달받은 유태일 부시장은 “시와 관련된 단체와 기업들의 나눔이 뜻깊고 감사하다. 잘 배분하여 의미있고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글교실 종강식을 개최하고 수강생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에서는 안성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 중에 한국어가 가장 취약한 고려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지난 5월부터 12월초까지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두 학기 운행해 왔다. 이번 종강식에는 초·중급반 수강생이 함께하여 개근상과 성적우수상을 시상하고 한국어 발표회 및 한글 초성 맞추기 게임 등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국에 온 지 2년 정도 됐는데 처음 왔을 때 한국어를 한마디도 할 수 없어 무척 힘들었다”며 “작년부터 센터를 통해 듣기, 말하기, 쓰기 등 한국어를 꾸준히 배우면서 지금은 마트와 병원, 은행 등을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며 행복한 한국 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센터에서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글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