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관내 기업과 단체 등으로부터 추운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나눔으로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청양식품 현금 1,000만원 기부 양성면에 위치한 ㈜청양식품은 2020년부터 매년 2~3회씩 기부해오고 있으며 2023년 1,700만원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1,800만원을 기부했다. 숨은기부자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는 김미희 대표는 지난 11월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경승위원회 연탄 1만장 기부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1만장을 기부하여 연탄을 사용하는 25가구에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따듯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 일죽초등학교 수제된장 50개 기부 일죽초등학교는“장독대가 살아숨쉬는 학교로 진행된 장담그기 프로젝트” 산물로 수제된장 50개를 만들어 기부했다. 기부한 된장은 안성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센터 강의실에서‘가족봉사단 19기 활동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4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된 6회기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평가회에는 가족 10가구, 총 31명이 참석해 봉사단 활동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19기 가족봉사단은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담배꽁초 불법투기 자제 캠페인, 사라진 꿀벌을 되찾기 위한 게릴라 가드닝, 설거지바·밀랍랩 만들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들은 평가회에서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봉사단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폭넓게 관심갖고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6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 발굴 및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서로 협약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복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3일 14시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방식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공모사업의 취지와 사업개요, 추진일정 및 절차, 제출서류 등 공모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한다. 공모사업 신청대상 단체는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로 회원수 20명 이상으로 회원 80%이상이 안성시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모사업 신청시 전문예술인이 80%이상 정회원으로 구성된 전문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 동호회 등 아마추어로 구성된 생활문화예술단체로 각각 구분하여 신청하게 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신청자격과 지원사업 적정성 여부와 사업의 기획력, 예산계획, 시민수혜도, 사업운영 및 홍보 등의 심사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은 전문문화예술단체와 생활문화예술단체로 각각 사업 규모와 지원 건수 등을 구분하여 지원액을 선정하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일 2024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경기도내 도농복합시 유형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치매관리사업으로 유공을 인정받은 안성시보건소뿐 아니라 ▲민간부문에서 김동성 자원봉사센터장이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 담당공무원 또한 치매환자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적극 지원으로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치매관련 사회·정책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치매관리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6일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년 청년활동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년동아리지원사업‘청년활동N돌핀’과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사업‘청류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70여명의 청년동아리와 청류장 참여자들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각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물을 전시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영상을 통해 공유했으며, 각 사업의 참여자들은 활동 중 느낀 소감을 발표했다. 특히, 청년활동 참여자의 활동소감 발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전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고, 청년들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과 여가활동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는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제1기 안성시 청년주말학교를 통해 양성된 청년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청년활동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오간 이번 토론은 향후 청년활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일 주민건강지도자 78명을 대상으로 주민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지식을 전달하고 활동 의지를 증진 시키는 하반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건강지도자들에게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의 가치를 전파하고, 자살징후를 보이는 주민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타지자체의 돌봄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심화교육에서는 2025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전환을 원하는 주민건강지도자에게 사업 설명과 일자리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건강지도자들은 2021년부터 거주 마을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1인가구 및 만성질환자에게 정서지원, 건강살핌,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주도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보라 시장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애쓰시는 주민건강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6일 관내 대설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안성시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총 25명이 함께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업인 학습단체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중 피해 농가인 일죽면 딸기 농가와 대덕면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업인학습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한국4-H안성시연합회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불우이웃 김장 나눔행사, 기부행사 등 안성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달려가 지역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참여한 고진숙 생활개선 회장은 “지역에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하여 농업인 학습단체인 세 단체가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선제적으로 대설 피해복구를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농업 농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먼저 달려가 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 덕분에 피해 농가분들께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민관협력 네트워크 형성 도모 및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유관기관 단체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원발굴과 자원 간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구성은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노인돌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노인복지관, 안성경찰서, 두원공과대학교,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의 주요 추진실적 성과보고와 올해 개선방향 등을 도출해 반영한 2025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향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치매관리사업의 민관협력체계 강화로 더불어 사는 치매안심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고령화의 가속화에 따른 고령층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치매예방프로그램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와 ‘치매예방 2080이 함께 해요’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고령화가 되어감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매우 관심도가 높고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는 산수(傘壽)는 80세를 의미하는 말로, 지속적인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비교적 치매 발병률이 높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에 시작하여 12월 3일에 총 40회기로 성료했다. “치매예방 2080이 함께해요”는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과 총 20회기를 진행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으며 머리도 좋아지고, 기억력도 향상되고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노인들한테 진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