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에 출전해 2부 종합우승(경기력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26개 종목 2만 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출전했으며, 오산시는 21개 종목 723명(선수 538명, 감독·코치 69명, 임원 116명)이 출전했다. 배드민턴, 태권도, 산악, 롤러스포츠 등 4개 종목 종합 우승, 체조, 검도 등 2개 종목 종합 준우승, 야구 종합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력 상을 받아 오산시체육회 창립이래 첫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선수단 단장인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평소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출전 준비와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주신 종목 회장, 임원, 선수 여러분 그리고 본 체육회 고문 및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선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선수단을 맞이하며 “오산시 최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2024 제2회 오산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9월 1일까지 '오산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공모전은 총 179장의 작품이 접수돼 사진 애호가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의 전문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가작 12명 ▲입선 22명 등 총 4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함께 축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을 마주한 사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산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행사가 앞으로 더 많은 분의 관심을 받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에 창단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는 매년 회원들의 1년간의 성과물에 대한 사진 전시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 공모전 등 관내 사진문화 진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행정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교육으로 ‘충주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살펴보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가 지자체 최고의 유튜브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특유의 유머와 함께 강의를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자신의 사례를 예시로 들며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도전을 통하여 틀을 깨자”고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10월부터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아숲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산시는 유아숲체험원 3개소(고인돌․밤톨이․문헌)에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계절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인돌․밤톨이 유아숲체험원 내 노후한 시설물 정비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인공 시설물이 아닌 바위, 흙, 곤충 등 자연물과 밧줄, 나무 등의 놀이물을 이용한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 3째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 유아숲체험원별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수업당 10가족, 총 80가족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를 위해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임산부 구강보건교육은 오산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예방 중심의 평생 치아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한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지난 8월 진행된 1기 교육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2기 교육은 모유수유교실 참여 임산부 17명을 대상으로 임신기 여성 및 영유아의 구강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구강건강은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이 교육을 통해 임신, 출산, 양육기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지식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전체 가족의 구강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9월 한 달간‘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는‘레드서클(Red Circle)’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혈관 건강지표가 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정상 수치를 바로 알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11일 오색시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신장 1동 행정복지센터,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법 소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안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 중점 홍보 대상이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로 확대됨에 따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20대부터 시작하는 꾸준한 검진 및 관리와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꾸준한 치료,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20대부터 자기혈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 및 제1회 아나바다장터'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남촌동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등 8팀이 무대 공연을 했다. 발표회 중간에는 중앙어린이집 합창・오산중학교의 통기타 연주 및 댄스, 장구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이어지고 공연 외에도 수채화・어반스캐치, 양말공예 등 전시 및 체험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작년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 개최 시 선정된 사업인 남촌동'제1회 아나바다 장터'가 함께 열렸다. 이번 장터의 판매는 사전 및 현장 신청한 주민 총 18팀이 참여해, 생활용품, 옷, 인형 등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사고파는 나눔을 실천했다. 남촌동주민자치회 김은자 회장은 “‘주민과 소통・문화와 소통・자연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이번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몄으며,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이 웃고 즐기며 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9월 27일 ‘가을에 마시는 한방차’를 주제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함께 가을철 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가을철에 마시는 한방차로 국화차, 모과차, 계피차, 진피차, 갈근차를 추천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쌍화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강의에서 참여자들은 쌍화차와 계피생강차를 시음하고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약재를 복용하도록 권장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가을철 온도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차를 많이 마셔 가을철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이런 유익한 강의에 참석하게 되어 가을철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약재를 달여 가족과 함께 복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26일 및 27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대상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신·증축, 분할·합병, 멸실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6일, 공동주택은 27일부터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확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사이트에서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개별주택은 10월 25일, 공동주택은 2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오산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주택가격은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공무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불우이웃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남촌동 통장협의회 30여 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 수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직접 심고 관리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다 같이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심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