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아띠봉사단과 오산시청년협의체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일찍 출발한 봉사자들은 사과 수확 전 잎 따기 활동 및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농업 현장의 중요성을 깨닫고 협력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화진 아띠봉사단대표는 “봉사단의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우양재단‘우양이네:밥차’와 연계하여 70여 명의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해 준비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 아래 여러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6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오산틴즈뮤지컬’ 사업의 결과발표 공연 ‘뮤지컬 드림 어 드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오산틴즈뮤지컬 사업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의 뮤지컬 수업 운영 및 창작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발달과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며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산문화재단은 2024년 3월 30일 오디션을 통해 틴즈 단원을 선발했고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예술감독 곽유림과 교육강사 박봉곤, 배형빈, 석현준 지도 아래 6개월간 뮤지컬 전문 수업을 진행했다. 예술감독 곽유림의 총괄 기획 및 작사, 교육강사 박봉곤의 연출, 배형빈의 안무, 석현준의 작곡으로 제작된 청소년 창작 ‘뮤지컬 드림 어 드림’ 공연은 오산틴즈예술고를 배경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이 연례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예술감독 곽유림은 공연 창작 시, 3년 차를 맞이하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미술관 속의 작은 공간‘소담홀’2차 전시인 '그곳이 어디든 이정규展'이 10월 1일 개최되었다. 소담홀 전시는 오산시립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아닌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장애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이정규 작가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30대애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그는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풍요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지만 자아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민화의 매력에 빠져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전을 비롯한 갤러리 회원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제2의 인생을 작가로서 살아가고 있다. 관람객들의 반응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을 보며 미소짓게 되었습니다.”,“위로와 공감을 받게 된 전시였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시립미술관 소담홀 2차 전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미술관 4층 소담홀 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개 동의 멋지고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10개 종목 체육경기[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볼링, 탁구, 배드민턴, 육상, 족구, 씨름, 슐런(장애인종목)]와 5개 종목 시민 화합 경기(내빈경기, 대형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단체줄넘기)가 열렸으며 8개동 8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각 동의 명예를 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 및 앵두걸스, 손민채, 반가희, 설하윤 등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 종합시상에서는 중앙동 종합우승, 대원1동 종합 2위, 초평동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지역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인 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8개 동의 시민들이‘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장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경남 남해군과 남해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아내는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통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오산시는 경기 남부의 중심도시로 반도체 소부장 첨단 산업 유치와 지역 개발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 산업시설 등을 남해군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R·D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도시 오산’과 남해안 관광벨트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허브 ‘비상하는 남해’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번영의 터전을 일궈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양 도시 간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과 자매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가 지역 내 복지시설(승우정신요양원)에서 지난달 30일(월)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현악합주반 등) 수강생들로 구성된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공연활동과 봉사 연주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오산문화원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오산천의 아름다움을 품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건강을 위해 문화·스포츠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정수 사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공사는 시민중심의 혁신경영을 실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1등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오산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년 만에 개최된만큼 오산시여성합창단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감성 넘치는 연주, 그리고 아카펠라 그룹 FIVE UNCLES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랜 시간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오산시여성합창단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참석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이 더 새롭고 특별해진 오산시여성합창단의 합창 연주를 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11월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오산시 합창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30일 관내 국가보훈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 특별생일애(愛)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8개 보훈단체장과 임원들도 참석했다.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생일을 축하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시는 참전국가유공자들을 뵙게돼 기쁘다"며 "오산시는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오늘 자리에 함께해주신 보훈단체장 및 임원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신장1동은 보훈가족분들이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양호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특화사업인 특별생일애(愛)의 주인공이자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이 나라의 평화를 지켜주신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오산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전세관리단은 전세사기 등 전세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민관합동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역 내 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여기에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을 실천해야 한다. 참여 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가 배포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개사무소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시민들이 중개사무소를 선택할 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며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