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11일 세교복지타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년기 건강을 주제로 한 구강 및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노년기 구강건강의 중요성, 치아 관리 방법, 치매와 구강건강과의 상관관계 및 만성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의약 건강강좌에서는 걷기와 발바닥 혈자리, 관절에 좋은 한약재에 소개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노년기 건강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독산성의 충·효의 정신과 오산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오산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오산역사관광축제’'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가 취타대의 장쾌한 행진을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들이 오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오산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과 더불어 다국적 음식점을 참여시킨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축제의 문화적 영향력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다는 평이다. 권율 장군의 세마전법으로 전쟁에서 평화로운 승전을 이끌어낸 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축제의 주제 공연 [마당극 그날, 독산성]과 [세마전법 체험부스], 독산성 관련 체험·전시 프로그램인 [독산성이야기 – 독산ZONE]과 지역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독산성·세마대지 걷기 이벤트], 오산과 독산성을 주제로 퀴즈를 풀어보는 [오산골든벨] 등 오산과 독산성의 과거와 현재 아우르는 내용을 각 프로그램 전반에 연계하여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이달 2일과 1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청 공무원 및 오산도시공사, 오산시 문화재단 등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사업담당자들에게 실무적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1회(공사·용역·물품구매), 2회(청소·경비용역)로 나누어 실시했다.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강사(원가분석연구실 팀장/수석연구위원)와 이윤선 주무관(오산시 계약심사팀)이 예정가격산정 및 계약금액조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이나 인사이동으로 교육이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계약심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담당 업무에 관한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의 정확한 업무 연찬은 직원들의 필수항목이며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이 궁극적으로 오산시민의 공공복리 및 오산시 청렴도 향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4년 계약심사 사례집을 제작해 오산시 전 부서 및 관계 기관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의 홍보와 입주작가의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한 ‘예술촌의 달’행사를 지난 8월에 이어 9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예술촌의 달 매주 토요일마다 각 공방별로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예술촌의 달 9월 행사 컨셉은 ‘구수한 오산창작예술촌’으로 특히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지난 9월 동안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 ‘구수한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본 체험행사에 참여한 A씨 가족은 “평소 자녀가 관심이 있었던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을 경험하여 뿌듯했고 이러한 행사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체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최대 지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 오후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만나 수원시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지분 5.3%를 오산시로 유상 양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일정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조미선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산시 지역정서가 오산도시공사가 출범한 만큼 오산 지역개발사업은 오산시가 주도적으로 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공사 출범 이후 첫 사업인 운암뜰 AI시티 프로젝트 사업을 오산도시공사가 주도할 수 있도록 수원시 차원에서 지분 유상 양도를 통해 배려해주시길 바란다”며 “지분 양도시 추정 시장금리를 감안한 기회비용까지 포함토록 하겠다”고 방향 또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지분 참여하고 있는 우리 수원과 평택, 농어촌 공사 등 모두가 함께 연석회의를 열고 머리를 맞대고 방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유형별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대처법 및 지원 정책,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예방에 대해 다루면서 디지털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 성범죄 예방 및 근절과 피해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10일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응급복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오산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8개 소관부서장이 부서별 점검 사항 등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부서별로 대설 및 한파 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하기로 하고 재난 취약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철저히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대비 점검은 ▲비상대응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제설장비, 자재 등 방재물자 사전 확보 ▲재해구호 및 한파 취약계층 지원 ▲적설취약구조물 및 수도 동파 방지대책 등으로 수립해 추진한다. 강현도 부시장은 “기상청에서 겨울철 동안 많은 눈과 극한의 추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므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자연재난의 규모 및 피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적극적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그간 오산시 직영으로 운영되던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오산시 청학로 125)이 2024년 10월부터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수탁받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2016년 11월 개관하여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약 4만 명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시설은 1층 청소년자유이용공간, 2층 다목적실, 3층 요리창작실, 4층 스포츠활동실 등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활용과 진로탐색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참여활동, 요리 특성화 사업, 청소년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등 약 20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승희 관장은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해당 시설을 수탁받아 운영하게 된 만큼 이를 더 발전시켜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 개발과 창의적 활동 지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청소년 수련원 건립 추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오산시 관내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유니버스 입시캠프 개최, 안전한 통학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1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사업이행할 때 계약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김건희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도급·용역·위탁사업 매뉴얼 설명 및 실무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판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관련 부서에 국한된 일이 아닌 근로자인 자신을 포함해 도급사업의 경우 수급업체 근로자까지 보호하는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시설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5060 신중년을 위한 생애설계 과정인‘5060 인생탐험가’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0 인생탐험가’과정은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생애설계 과정으로 ▲진짜 내모습 찾기(MBTI 성격유형 검사), ▲인생수첩(웰다잉, 웰에이징), ▲골든에이지(간단한 노후자금 계산해 보기), ▲행복나침반(생애설계 및 진로계획서 작성하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5060 인생탐험가’과정의 수강 대상은 1955년~1974년생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으로 교육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산시는 5060 신중년의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한 인생 후반 설계를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