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관내 학부모들과 의왕 내손중․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내손중․고등학교의 제대로 된 교육과정과 입학요강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의왕시와 교육청에 요청했다. 김성제 시장은“경기도교육청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학부모들의 요청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손중․고등학교가 수도권 최고의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동 84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내손중․고등학교는 2025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중학교 12학급, 고등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지난 8일 단오를 맞아 꿈누리딜라이트 ‘이색 단오 체험했단오?’를 운영했다. 딜라이트란 기쁨을 뜻하는 의미로, 꿈누리딜라이트는 꿈누리 카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재미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운영된 꿈누리딜라이트는 청소년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단오 행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윷놀이 활동은 참가자가 말이 되어 직접 윷놀이판에 올라가 게임을 진행했으며, TV 예능 프로그램 미션을 더해 꿈누리카페 오전점의 다양한 활동을 맛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단오 대표 음식인 준치만두를 대신해 고기만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각자 만들고 싶은 만두 모양을 자유롭게 만들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단오라고 하면 딱딱하고 전통적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단계 훈련을 위해 운영한 ‘2024년 2차 자립준비교실’을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15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4가지 영역에서 사회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총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자립준비교실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하반기에 진행하는 자립기술훈련 대상자가 된다. 하반기 자립기술훈련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반 훈련과정을 진행한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의왕시 포일동) 2층에 위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8월 23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방과후학교 전통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 또는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의왕, 군포 초등학교 중 전통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8개교를 선정해 총 8차시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인성 덕목 주제에 따라 책 묶기, 키질 놀이, 고누놀이, 책례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인성 덕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돌봄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유익한 전통 예절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전통 예절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배우고 익혀서 주도적 자원봉사자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제 5기 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 소순구 제3기 자원봉사대학 기장, 자원봉사대학 입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자원봉사대학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2회, 총 5주에 걸쳐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을 비롯해 인문학, 자원봉사 프로젝트 기획 등 자원봉사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 실천을 통해 핵심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자원봉사로 더 나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중앙도서관은 지난 8일 도서관 밖으로 떠나는 문학기행‘걸어서 책 속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20여 명의 독서동아리 회원과 시민이 참여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올해의 함께 읽기 도서로 선정된 이희승 박사의‘딸깍발이’ 배경지인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작품 등장 지역 도보 답사, 관련 유적지 탐방 등 3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학작품 속 서울의 옛 풍경을 직접 걸으며 일제의 핍박 속에서 한글을 지키고자 한 이희승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작가의 창작 의도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인문학을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와 인문학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4. 6. 12.)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 선발(8명)과 일반 선발(22명)로 나눠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각종 사무자료 정리 및 민원 안내 등 행정 보조 업무를 부여받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의왕시 대표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6월 19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MZ 혁신 주니어보드 등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공무원 혁신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주무관은 충주시청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가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게 된 비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충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왕시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세대를 위한 북리스타트(Book Re-start)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북리스타트(Book Re-start) 독서문화프로그램은 5060신중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 1권을 선정해 매주 40페이지씩 함께 읽는 것으로 한 주를 시작했으며, 함께 읽기를 통한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좋은 글귀를 필사하며 책의 느낀 점을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58세) 씨는 “함께 책 읽기를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필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니 무료했던 삶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이번 활동과 같은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북리스타트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문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의왕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개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은 지난 2월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착수했으며, 직원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간담회, 중간보고회,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시민 대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했다. 또 의왕시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시민 비전 공모와 공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서에서는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정책 방향 및 경영 체계 개선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서관 확충 ▲특화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 분석 및 확산 방안 ▲지역자원 협력망 구축 및 연계 서비스 방안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책 읽는 의왕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 도서관 비전으로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