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월 3일 송산2동 방위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며 새해의 첫 나눔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문명국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방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진행한 생활밀착형 강연프로그램 ‘기억살롱 시즌3’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의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2023년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기억살롱 시즌3’는 지난해 6월 시작된 시즌1과 여름방학 납량특집으로 진행된 시즌2에 이어, ‘열두 띠’를 주제로 한 새해맞이 특강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즌은 성인 대상 강의와 가족 단위 강의로 구성, 더욱 다양한 참여자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성인 강의는 열두 띠 동물과 윷점으로 신년 운세를 봤고, 가족형 강의로는 열두 띠 동물 이야기와 복을 담은 버선 꾸미기를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주제를 다뤄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급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대상자의 소득,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거 형태에 따라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되며, 시는 올해 434억 원의 예산으로 주거급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선정 기준에 따라 조사‧결정된 수급자다.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8% 이하인 가구의 경우 주거급여 수급자로 보장이 가능하다. 임차급여는 전세‧월세에 거주하는 임차 가구에게 실제 임차료를 근거해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가구원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을 소유한 대상자에게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집수리를 차등 지원한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은 ▲1인 가구 소득인정액 114만8천166원 ▲2인 가구는 188만7천676원 ▲3인 가구는 241만2천169원 ▲4인 가구는 292만6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쳤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시 및 위탁 수행 기관에서 132명의 장애인을 선발, 기관에 배치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사업 배치 인원은 전일제 42명, 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 72명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2025년 기준 시급 1만30원이 적용된다. 참여자로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는 해당 직무 유형의 중도 포기자 발생 시 동일 유형 대기자 중 고득점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시는 지난해 대비 전일제 정원 2명, 시간제 정원 2명, 복지일자리 6명을 늘리고, 예산은 1억6천400만 원을 증액해 20억6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미취업 장애인들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 등 장애인 일자리 관계 기관과 함께 취업 상담 진행 및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혜경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일자리 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50세부터 65세까지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20시간에 걸친 이론, 실기, 실습 교육과 더불어 직업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종료 후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또한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 노동복지회관 1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8시 의정부시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신년 첫 행사로 현충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원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교육 현장의 올바른 방향과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배를 마친 원순자 교육장은 “을사년 새해에는 나라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어 “새해에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무한도전의 정신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의정부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월 1일 재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여 총 450만 원가량의 기탁금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사랑할만두, 그럴만두’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청소년 200가정에 만두, 떡국떡, 사골육수, 식혜 등 연말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거기에 이어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지난해 지역상생 및 탄소중립을 위한 로컬푸드마켓 수익금과 부쩍 추워진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연말과 새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합쳐서 의정부시와 지역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연말연시 무거웠던 사회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재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9일 봉사모임 안단테가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천600장과 라면 4상자(40개입)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 전달 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으로, 호원1동과 협력해 사전에 선정됐다.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안단테는 2015년 개설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현재 100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전달, 집수리 봉사, 쌀 배달, 복지관 배식 등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백두현 대표는 “연탄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계속되는 한파에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지원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 중인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유지하면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30만 원을 지원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개정으로 첫째아는 30만 원, 둘째아 이상은 기존 지원액인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구이며, 확대된 지원은 올해부터 적용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첫째아 출산장려금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넓힘으로써 첫째아 가정의 소외감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출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24시간 어린이집, 영어놀이터,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 다양한 보육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총 1억5천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행 첫해인 작년 모금액 7천400만 원에 비교해 2배가 훌쩍 넘는 액수다. 이로써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금의 총누적액은 2억2천900만 원에 도달했다. 시는 지난해 인근 지자체 및 기관 간 업무 협약과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관내 우수 공급업체 상담(컨설팅)을 통해 답례품을 대폭 확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향해 마음을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기부자와 관내 우수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소득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