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의료분과는 지난 18일‘당신의 관절은 안녕하십니까?’시민 관절 건강 강좌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건강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 사전 신청자 50명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다. 본인의 건강도 자가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대상자의 관절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오케이365정형외과의원 남기식 원장의 재능기부 강좌로 진행됐으며 건강·의료분과(오산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한국병원,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더사랑요양원, 공룡치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 기관의 지원으로 민관 협력으로 개최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민관협력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 향상 및 복지서비스 연계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26일 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홀에서 ‘가을을 노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인 권지영 작가와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 문태준 시인, 그리고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목선철 시인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여는 음악 ▲시인 강연 ▲시에 대한 답가 ▲참여자 시 낭독 ▲질의응답 ▲닫는 음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독서의 계절 가을에 지역주민들이 시를 읽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태준 시인은 ‘맨발’,‘가재미’,‘수런거리는 뒤란’등 10여 권의 시집과‘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 등 다양한 산문집을 출간했으며 미당문학상, 노작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 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받고 올해 제1회 무산문화대상에서 박찬욱 감독, 예수의 소화 수녀회 등과 함께 대상을 받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세교복지타운 강당에서 오산시의 고립된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톺아보다’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톺아보다’사업은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의미를 담, 오산시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가구를 찾아내고 그들의 자립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관계자 약 80명이 참여해 고립 장애인의 현황, 발굴된 장애인 가구의 자립 사례, 그리고 다음연도 지원 계획 등 전반적인 지원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특별히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박광옥 교수를 초청해 고립 및 미등록 장애인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한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학습하고, 더욱 많은 고립 장애인 가구가 발굴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고립된 장애인 가구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산고현초등학교에서 제1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을사랑 페스티벌은 대원2동이 분동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마을 축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했다. 성호중학교, 청호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동아리 아우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10여 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주민 노래자랑과 자선경매, 풍성한 경품 추첨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고 다양한 체험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의 장이 열렸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와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인 마을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더 알차고 멋진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정말 뿌듯함을 느꼈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대원2동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열린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모금 활동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는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를 찾아 나서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동 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협의체의 역할을 알리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과 마음곳간 든든나무를 설치하여 총 29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또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위해 탈꾸미기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탈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8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한신대 교수의 역사 왜곡 발언’을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해당 사건은 지난 9월 초 한신대학교 사회학과 수업에서 한신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과 제주 4.3사건 및 광주 5.18 민주화 운동 역사를 왜곡한 발언이 발단되었다. 이날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한신대 교수가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인 제주 4.3 사건은 공산 폭동으로 매도하였으며 또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현재의 민주화를 탄생시킨 원동력임에도 불구하고 북한 등 불온 세력이 개입하여 계엄군이 진압한 사건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발언을 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일본군에 의해 강제 동원된 것이 아니라 위안부 피해자 아버지나 삼촌들이 팔아먹었다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2차 가해를 했다.”라며 “한신대에 해당 교수에 대한 정당한 절차와 그로 인한 징계 조치를 요구한다.”며 “이와 더불어 오산시와 시민단체들 그리고 각 정당 지역위원회가 한신대의 객관적 조사와 총장 명의의 재발 방지와 사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구해야한다.”고 주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17일 오산스포츠센터 내 게이트볼전용구장와 종합운동장에서 노인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어르신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선수 간의 친목 도모,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 대회로 올해는 게이트볼선수 90명, 그라운드골프선수 60명이 참가했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도 더욱더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가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게이트볼 단체1위-초평동팀, 단체2위-밀머리팀, 단체3위-신장동, 중앙동팀 ▶그라운드골프대회 홀인원상-김정주, 김상덕, 이영재, 왕용만 남자1위-송재필, 남자2위-강을형, 남자3위-박대원 여자1위-김영자, 여자2위-탁순이, 여자3위-박현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운천중학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식량 키트’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천중학교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70만 원 상당의 쌀, 김, 참치캔 등의 식량 키트를 학생들이 직접 구매하고 포장해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누구나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운천중학교 김창욱 교장은“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직접 어려움에 동참하고 세상의 문제를 체감하는 중요한 교육적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체로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운천중학교 학생들의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로를 돕고 나누는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계속 이어져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구나 나눔냉장고’는 2017년부터 매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 및 물품을 지원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능력제고를 위한 현장직무 교육 및 우수 제조업소등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동양 최대 규모 생산설비 맥주 공장인 하이트진로 강원홍천공장 견학 및 홍천 태극마을 체험으로 진행됐다. 전 라인 컴퓨터 시스템을 이룬 최첨단 공정 견학을 통해 제품의 생산․판매․유통관리상 식품안전 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특화 테마프로그램 체험을 통하여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인 감시 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시민중심 식품위생 감시 능력을 배양하여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효율적인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4건,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등 동의안 19건, 오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포함한 총 56건의 부의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은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높아진다."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판단을 위해 집행부는 회기 중 진정성 있는 보고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길 바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전도현 의원의‘한신대 교수의 역사왜곡 발언’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