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청 다슬방에서 교섭 대표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와 2024년도 공무직 임금ㆍ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최라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 및 김기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6월 2024년 임금ㆍ보충협약 교섭 요구서를 접수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교섭을 진행하며, 약 4개월간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협약을 체결했다. 임금ㆍ보충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3년 임금 총액 대비 2.5% 인상 ▲저임금 직종 기본급 호봉 간격 정액 조정 ▲전 직종 임금테이블 최고호봉 30호봉까지 신설 ▲가족돌봄휴가 유급 일수 확대 ▲전 직원 주요 업무 수행 시 특별휴가 부여 규정 신설 등으로, 노사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을 담고 있다. 최라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과 김기범 시흥지부장은 “협약 체결을 위해 고생해 주신 많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노사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화동산교회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라면, 식용유, 햇반 등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따뜻한 희망 상자 30개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시화동산교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된 희망 상자에는 라면, 식용유, 햇반, 레토르트 식품 등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겨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구 시화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희망 상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기도한다”라며, “시화동산교회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연말을 맞아 정왕1동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시화동산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정왕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용연가든으로부터 10kg 백미 30포를 전달받았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용연가든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무농약 백미를 후원 중이다. 김광태 대표는 “매년 기부를 하는 것이 즐겁고 보람차다. 시흥에 살며 농사를 짓는 동안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관내에 균형 잡힌 식사를 못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따뜻한 나눔을 해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을 연계하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거북섬동에 있는 정기후원 기업 3곳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나눔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거북섬동 MTV단지 내 한립그룹의 ㈜한립특수강, ㈜한립중공업의 ㈜지비, ㈜자브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나눔기업(가게) 현판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는 기업과 가게에 전달되며, 이번 전달식은 거북섬동 개청 이후 첫 나눔 기업으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의 시작을 알렸다. 후원에 참여한 ㈜한립특수강 대표 서근배는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에 나눔 기업의 시작을 알린 ㈜한립특수강, (주)지비, ㈜자브 대표에게 감사하며, 기업들의 참여로 더 많은 주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거북섬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 해 동안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CMS) 또는 일시적으로 후원금품을 기부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발송했다. 후원자들이 기부한 금액은 은행동 특화사업인 홀몸 어르신 사랑의 돌봄택시, 독거노인 안전 물품 지원, 은행어린이 마음튼튼 사업, 사랑의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 관계단체 합동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됐다. 또한, 라면, 쌀, 이불, 선풍기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장성모 공동위원장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돼주신 후원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가구를 많이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문 발송은 지역사회 내 후원자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보유 여성의 취ㆍ창업 전문성 강화와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1년간 추진한 ‘2024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보유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으로, 지난 12월 6일에는 올해 선정된 디딤돌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경력개발 과정과 취ㆍ창업 성과를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디딤돌 사업참여자들은 1년간 단계별 지원을 받으며 기존의 획일적인 직업교육 훈련을 탈피하고, 경력개발과 숙련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육성 과정 등을 거쳐 성장했다. 이번 사업은 6개 단체, 41명이 수료했으며 협동조합 설립, 법인 설립, 개인 창업 등 총 35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해 85%의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또 지역 내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강사 파견으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이를 사회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와 청소년 활동의 발전과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활동의 발전과 양질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현장 교육 및 실습에 관한 제반 사항과 취업 정보 제공 ▲후기청소년 인턴십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과 운영에 필요한 자원 제공 ▲실습 및 후기 청소년 인턴십 사업 공동 연구 및 인적교류 협력 등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와 함께 청소년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인턴십 활동을 연계해 예비청소년지도자들의 성장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장은 “시흥시청소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학문적 연구와 실질적인 현장 경험이 결합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소년 지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시흥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2개 지구에 대해 각 지구 마을회관 등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다시 측량하여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목적 ▲지구 선정 배경 및 사업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경계 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 요청에 힘썼다. 시흥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새우개지구(포동 20-11번지 일원) ▲광석지구(광석동 45번지 일원) 총 2개 지구(542필지, 17만 5,443㎡)를 선정했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 절차를 거쳐 2026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가 12월 19일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지난 2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LH 도시조성 특위는 LH 사업 관련 입주민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방안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월 30일 구성되어 안돈의 위원장, 윤석경 부위원장, 이건섭 위원, 한지숙 위원 등 4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LH 도시조성 특위는 여러 차례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민원 사항들을 파악하고, LH의 사업 지연, 책임 회피, 시공자재 불량 사용, 기준 원칙 배제, 잦은 설계 변경 등의 문제가 시민의 불편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기자회견과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해당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시흥시와 LH에 은계지구 상수도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및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 결과 LH에서 약 400억 원 규모의 은계지구 상수도관 전면 교체를 진행 중이며, 정밀여과장치와 스트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목감신일교회가 지난 26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성탄절을 맞이해 교인들이 낸 헌금의 일부로, 목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성 목사는 “우리 교회에 다니는 신도 중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려운 신도들이 많다. 성탄절을 맞이해 교회에 다니는 신도뿐만 아니라 목감동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나경 맞춤형복지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고,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탁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