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4일 오산시약사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오산시약사회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게 학업을 지속해 나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약사회 회원들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시약사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모든 학생이 마음 편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산시약사회는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영양제, 구충제, 여성용품, 구급함 등의 다양한 물품 지원과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SNS시민홍보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홍보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 SNS시민홍보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기자들간의 소통의 시간과 시정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지자체 특성을 살린 콘텐츠 마케팅과 실전 SNS활용 전략’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다음 달 개최되는 오산시 대표 겨울축제인‘2024년 오(oh!)!해피 산타마켓’ 홍보를 위해 문화예술과 담당자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며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와 교육에 참여한 SNS시민기자 박화규 씨는 “콘텐츠 제작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이라 만족도가 높았고, 오늘처럼 기자단이 소통할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복 홍보담당관은 “SNS시민홍보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만드는 다양한 콘텐츠는 시와 시민의 잇는 가교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홍보단이 홍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를 통해 최종 3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을 추천받아 상위 10개 업소에 대하여 위생점검 등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현장평가단의 맛 평가를 거쳐 다음달 초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는 오산시의 맛집을 선정해 지역 외식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홈페이지 및 시 SNS 등 온라인과 현장캠페인 등 대면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셰프 포함 평가단이 10개 음식점에 대한 맛, 위생, 서비스 등의 현장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 및 유튜브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방문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맛집 선정을 통해 관내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적인 지역 맛집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9일을 ‘체납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경기도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체납액을 해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차량 ▲대포차 등록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정지 명령 차량 등이며 번호판 영치 단속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각종 가을 행사장 주변 및 관내 대형마트,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진행된다. 영치된 번호판은 오산시 징수과에서 체납액의 수납 및 대포차 여부를 확인하고 반환이 가능하며 일정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체납액의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24일 정기 통장회의 때 오산시 환경과에서 주관하는‘탄소중립마을’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한 실천교육으로 대원2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일상 속의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들을 같이 고민하고, 수업 후에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실생활속의 간단한 습관 변화를 통해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우리 통장들이 앞장서서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24일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고추장을 정성스럽게 담가 포장했다. 심인숙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이 풍성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추장을 손수 만들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된장·고추장 나눔 행사, 목욕 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24일 대원2동 통장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고 모인 수익금 100만 원을 대원2동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했다. 사랑의 고구마 수익금 기부는 대원동 분동 이전부터 통장단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올해도 통장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더해져 고구마 수확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구마 수확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은 통장님들이 직접 농사에 참여하여 그 수익을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풍성한 수확은 통장단협의회 통장님들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원2동 통장단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다문화가족 캠프‘온가족이 함께하는 롯데월드 나들이’에 다문화가정 31가족 10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가족 간 화합을 통해 가족 건강성을 증진하고 부모의 양육참여를 돕는 기회를 마련하여 관내 많은 다문화가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는 롯데월드 나들이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 교육과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구성원들 간 상호 이해와 관계 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들은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 ‘온가족이 함께하는 롯데월드 나들이’를 통해 가족들이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평소에 시간과 비용 때문에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가족들과 단체로 나들이를 가서 아이와의 관계가 향상되고 더 끈끈해지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가족 간 유대감을 쌓고 자녀와의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와 지원정책을 마련하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3일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수고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대표해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홍영숙 명예시장은 오전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위촉패를 전달받고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 소리울도서관과 스미스평화관, 오산시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홍영숙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민대학 징검다리교실이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후원하는 행사로 18, 19일 경기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199개 평생학습도시와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했다. 우수사례는 ▲좋은 정책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기 등 총 3개 분야에서 공모가 이뤄졌다. 좋은 정책상을 받은 ‘오산시민대학 징검다리교실’은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용한 223개의 공유 학습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연간 100여 개의 공간 맞춤 강좌가 시민 주도로 기획 운영돼 시민들은 집 앞 10분 거리에서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을 만들어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