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월 14일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충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날 성수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시장”이라며, “상인회들이 고물가와 불경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전통시장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꿈꾸는 단체 ‘천사모임’이 조손가정을 위한 정기기부(매월 15만 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사모임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든 친목단체로 반찬 나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회비를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조손가정에 대한 정기 후원을 시작하기로 했다. 김진규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는 일이야말로 공동체의 힘을 키우는 길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천사모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백미 500kg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욱 이사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서민들의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온 새마을금고인 만큼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온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13일 신곡2동 자유총연맹이 이웃돕기 성금 52만5천11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 45만 원과 김영애 회장이 파지를 모아 마련한 7만5천110원을 함께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월 14일 화로구이 회룡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경숙 사장은 “가게가 올해로 11년이 돼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좀 생겼다”며,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처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화로구이 회룡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월 14일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명절 음식,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현옥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함께 살아가는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14일 민락초록누리어린이집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선장터(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연경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성금이 송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이달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책꾸러미 서비스는 연령별, 관심사별로 큐레이션된 책꾸러미를 제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처음 시작해 481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독서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북앤필름(Book&Film) ▲블라인드 북(Blind Book) ▲북키톡키(Book Kit Talk Kit) 등 세 가지 테마의 책꾸러미가 준비돼 있다. ‘북앤필름’은 영화 원작 소설과 함께 관련 DVD를 제공해 독서와 영화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블라인드 북’은 책 제목과 내용을 보이지 않게 패키징하고, 키워드와 문장만을 공개해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형식의 서비스다. ‘북키톡키’는 특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도서 2권, 성인 도서 2권, DVD를 포함한 가족 맞춤형 꾸러미로, 온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책꾸러미 서비스는 단순한 대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법정 제4급 감염병으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300개소(의정부시 4개소)의 표본감시를 통해 유행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025년 1주차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의정부시 99.6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앞으로 2~3주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기침 예절 실천(마스크 착용 권고)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실내 자주 환기하기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등 예방접종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설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동과 가족‧지인 간 만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검사 유효기간이 기존 만료일 전후 각각 31일 이내(총 62일)에서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총 121일)로 확대됐다. 이번 개정으로 수입 차량이나 단종 차량 등 부품 수급이 어려운 차량도 충분한 정비와 준비 기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검사는 소유자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이다. 검사 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은 정기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검사 기간이 4개월로 연장된 만큼, 미리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