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송가네 막국수에서 ‘이웃사랑 한 그릇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송가네 막국수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600여 명의 지역 주민, 기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송가네 막국수 송용훈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에 소재한 노루목교회는 2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5만 원을 기탁했다. 노루목교회는 구한말의 독립운동가인 구연영에 의해 1899년에 창립된 교회로 올해 설립 125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25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노루목교회는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성도 30~40명이 골목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한경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매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주신 노루목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작업 안전교육 및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활동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교육뿐만 아니라 광주경찰서 보이스 피싱 전담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보이스 피싱 피해사례들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올해 어르신들 덕분에 경안동이 꺠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며 “남은 한 달도 안전하고 정겹게 노인 일자리 활동을 마무리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광남생활문화센터 손뜨개 동아리 핑크마미는 지난 25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원에 있는 수목들을 대상으로 ‘그래피티 니팅’을 진행했다. ‘그래피티 니팅’이란 수목에 섬유로 된 옷을 입히는 활동으로 동아리 핑크마미는 손뜨개 기술을 도시 경관을 위한 공공미술과 접목해 해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뜨개 동아리 핑크마미 이서연 대표는 “모든 동아리 회원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추운 날씨에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해당 활동을 진행한 손뜨개 동아리 핑크마미에 감사드린다”며 “포근한 색감으로 칠해진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원의 수목들을 보며 주민들도 포근한 올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천진암로 일부 구간 및 광동로 전체 구간에 대해 명예도로명으로 ‘퇴촌토마토거리’를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기업 유치,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하는 별칭으로 현재 광주시에는 ‘퇴촌토마토거리’와 ‘정암로’ 등 총 2개의 명예도로명이 지정돼 있다. 시는 당초 광동로 전체 구간에 대해서만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해당 지역주민 및 퇴촌토마토축제 운영위원회 의견에 따라 천진암로 일부 구간까지 확대했다. ‘퇴촌토마토거리’는 도마삼거리 초입부터 도수초교사거리에 이르는 3.7㎞의 구간에 대해 매년 개최되는 퇴촌토마토축제의 이름을 따서 부여한 것으로 향후 방문객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퇴촌토마토거리’ 도로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알리는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퇴촌토마토거리’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퇴촌토마토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협의체 대표, 청년 자영업자 등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 정책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으며 시는 ‘경기도 청년 공간 활성화 사업’ 2년 연속 우수공간 선정돼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소외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 지원센터’ 운영 등 2024년 청년 정책 결과에 관해 보고를 했다. 또한, 2025년 광주시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등) 및 청년 지원센터 프로그램 확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자치활동(자치 동아리·청년방송국 등) 강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자 육성 등 2025년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의 사회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정책을 시행해 문화, 복지, 일자리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이 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이 직접 참여해 속 재료를 버무리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웃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4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곤지암읍 36개 마을에 전달해 마을노인회,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나눔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욱‧김효숙 남녀새마을회장은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총 20일간‘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7건과 광주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 15건을 접수하여 총 32건을 각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제4차까지 예정되어 있는 이번 본회의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 날인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집행부의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각 소관 위원회에서 의안을 심사하는 등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2025년도 광주시 예산안의 규모는 본예산 기준으로 올해보다 530억 원 감소한 1조 4,605억 원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협회는 25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2회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협회 관계자, 요양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종사자 표창과 함께 종사자 역량 강화 전문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에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30명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전문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현 협회장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이야 말로 ‘희망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성과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성장의 기회와 도전 과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문화 활성화,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으로 광주시민 역량 강화, 교통 여건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제고’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광주시가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이자 밑그림”이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