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청 및 지역 환경교육 기관들과 협력해,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은 에코패밀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수원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 ▲교육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릴레이 챌린지’ ▲연령별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MOU 체결식 등이다. 6월 7일 서호천 일대에서 열리는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생태 보물찾기, 체험 부스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및 지역 환경기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친환경 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정기회의를 비롯하여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학교‘찾아가는 위원 교육’은 긴급복지정책, 새빛돌봄, 위기이웃 발굴 지원 및 연계 등 위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위원들이 위기이웃을 발굴했을 때 어떤 자원을 어떻게 연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정기회의를 통해 원천동 경로잔치 안내 등 시정 홍보, 민관협력 보고, 특화사업 진행 일정 확인, 위기가구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나래 사업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도와야 할지 막막했지만,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통해 지원 정보와 연계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위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역량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위해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기관(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이 상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가구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계해 확인 및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위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협의체의 위원이시기도 한 윤재춘, 이미선 위원님은 평소에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물품 등 많은 자원을 연계해 주시고 계신다. 이번 MOU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에 더욱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존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로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여,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일, 여름철을 앞두고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송원초등학교 및 조원고등학교 인근과 주안말사거리를 거쳐 관내 조성된 손바닥정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잡초 제거는 물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미화 작업도 함께 추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초여름 무성하게 올라온 잡초를 제거하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대비를 위해 환경관리원 및 단체원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주요 도로변과 하천, 기타 풍수 피해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이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진행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지난 2일, 노송경로당에서 열렬한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노송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매회 평균 15명의 어르신들이 꾸준히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 건강상담을 비롯하여 인지체조, 기억력 향상 놀이, 음악치료, 미술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매주 빠짐없이 참여했다는 한 어르신은 “머리도 많이 쓰고 새로운 것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장동은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축제 기간에 맞추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이야기 버스’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야행 기간에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은 ‘이야기 버스’는 버스 안에서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을 들으며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경기대학교 후문 B주차장과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 주차장을 출발지로 추가 운영한다. 하차 장소는 두 노선 동일하게 수원전통문화관으로, 20분(일요일 30분, 경기대 운영 없음) 간격으로 운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야기 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수원의 역사와 세계유산 수원화성 및 다양한 야행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이동형 문화해설 서비스로 야행 기간에 수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버스 탑승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경기대 후문 주차장 및 합동신학대학원에 주차후 운행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다. 이동시간은 편도 약 25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버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나월드웍스 배학순 대표는 6월 4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약 50만 원 상당의 ‘핑크퐁 자이언트 크레인’ 장난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대한 부위원장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장난감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난감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배학순 대표는 “아이들의 웃음은 우리 사회의 미래입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송대한 부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지나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최영희 동장 역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 민간 협의체, 행정이 함께한 모범적인 지역사회 연계 사례로, 향후에도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관내 만 7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최근 경제적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도움을 받지 못한 위기 가구의 사망 사건이 잇따라 보도되는 등 위기 가구 지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적극 추진된다, 특히 고독사 위험과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저소득 노인 1인 가구 50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사고 예방과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진행 ▲치매 체크 앱을 활용한 간이치매검사 ▲맞춤형 복지 상담 시행 및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등을 진행한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고 건강지원과 돌봄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1,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6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갤러리 '불꽃 열정 그 매력 속으로'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년 6월 창단하여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각종 공모전 및 전시 등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인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의 인두화 작품들로 진행된다.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은 “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심신 안정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인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또한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이 인두화의 매력을 통해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 ‘밤빛 정원’에 관람객 1만 3000여 명이 찾았다. 밤빛 정원은 수목원을 오후 9시까지 개장하는 것이다(방문자센터는 오후 9시 30분까지). 자연과 어우러지는 빛을 활용해 수목원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구역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빛 정원 첫날(5월 2일)과 마지막 날(5월 31일)에는 공연을 마련했고, 매주 토요일에는 ‘봄바람 야간 산책’, ‘밤빛나(밤에 빛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수목원은 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요일에 가을 밤빛 정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밤빛 정원 개막식에서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야간 개장에도 많은 시민이 수목원을 방문해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 작품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국제교류 작품전은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들이 문화예술로 교류하는 장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미래의 나, 미래의 우리’다. 한 명이 한 개 작품(4절지나 8절지)을 응모할 수 있다. 회화 종류,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은 스캔본으로 만들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 중 350점(수원시 청소년 작품 100점, 국제자매·우호도시 작품 250점)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립 만석전시관 전시실에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4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