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킨텍스에서 열린‘메가쇼 2025 시즌1’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메가쇼 2025 시즌1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생활용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패션 잡화, 식가공품, 뷰티제품, 건강관리용품 등 소비재 전 품목을 망라한 600여 개사가 참여해 1,000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공동관을 운영했으며, 고양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공동관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의 현장 판매, 대형유통사 1:1 구매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동균 진흥원장은“비즈니스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유통사 상담 등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0일, 반찬가게 ‘이정훈찬’과 매월 취약계층 2가구에 밑반찬 세트 정기후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이정훈찬’ 이영옥 대표 부부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자립 청년과 한부모가정 각 1가구, 총 2가구에 매월 주 2회 밑반찬 세트를 문 앞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옥 대표는 “반찬 전달이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관계망이 약화된 자립 청년가구와 한부모가구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약속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훈찬’은 지난 3월 고양시와 재가의료급여 제공체계(식사 제공)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돌봄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로부터 LED 흡입식 해충퇴치기 192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LED 흡입식 퇴치 방식으로, 모기 유인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퇴치기는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유해 해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오창환 삼송테크노밸리 회장은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난 설 명절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기부를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취약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0일, 안전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반찬 나눔사업 ‘당신 곁에, 안심 한 끼’의 첫 번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안전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직접 만든 제철 영양반찬을 전달하고, 가정별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했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당신 곁에, 안심 한 끼’ 특화사업은 조리시설이 없거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영양반찬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영양 상태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돌봄과 위기가구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안전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70명에게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심리 회복,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마음에 피는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대상자를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식물을 통한 돌봄 효과로 일상 속 활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덕양구보건소는 한 주 동안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특히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식물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화분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고, 누군가 챙겨준다는 생각에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반려화분 지원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정서 돌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에도 심리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가‘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는 스트레칭과 하체 근력 운동을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해 올바른 몸의 형태와 활동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저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사전검사와 국민체력 100을 통한 체력 측정을 거친 후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걷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교육,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자연 체험 걷기, 근력 강화 스쿼트, 맨발 걷기, 걷기 명상, 플러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만 19세~64세 일산서구 주민 25명으로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올바른 걷기 배우기를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하며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중등도 근력 운동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중원구 상대원1동 에스케이엔(Skn) 테크노파크 비즈동 1층 광장에서 열린 ‘힐링 버스킹 in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참석해 근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5년 동별 찾아가는 음악회’ 사업과 연계하여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성남 갓 탤런트 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이 전통 국악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단순한 산업공간이 아닌, 청년친화적이고 혁신적인 단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수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법통역사 자격증반의 역량강화 및 실무 대응력 향상을 위해 연계 진행됐다. 본 교육은 성평등인권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성범죄교육을 비롯한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의 유형별 폭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폭력관련 법률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전문성과 폭력의 위험성 인식 및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강의를 계획했다. 본 강의 수강생들은 “한국의 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최근에 생긴 폭력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다.” 또한 “성추행 및 폭행의 정확한 범주를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예방을 넘어, 법률적 전문성과 실무 대응능력까지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다문화가정 내 법률 인식 개선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법적 지원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5월 17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앞마당과 3~4층에서 뻔뻔(FunFun)하게 플레이 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 부천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센터 청소년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부천시의 청소년 활동을 알리기 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축제 내용으로는 총 6개 청소년 자치조직이 참여해 16개의 부스체험, 나눔을 주제로 운영했다. 탑로더 및 그립톡 만들기, 맞추기 게임, 축구, 먹거리 나눔, 꿀벌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하여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축제에 참여한 자치조직 청소년은 “처음 진행해보는 축제라서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고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많이 축제에 참여해보고 싶어요. 너무 보람찼어요.”라고 활동소감을 남겼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언제나 마을과 함께하며 마을주민과 여성·청소년 대상 역량강화사업과 친화마을특성화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는 다가오는 6월, 예술적 정통성과 창의적 기획을 겸비한 네 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들은 각기 다른 성격의 기획 시리즈인 ‘프라임 클래식’, ‘영 프론티어’,‘BAC 초이스’ 시리즈로 클래식 팬은 물론 연극 관객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거장부터 신예 클래식 아티스트의 만남부터 미니멀리즘의 연극까지, 부천아트센터에서 만나는 예술의 여름을 소개한다. 정통 클래식의 정수,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대표 시리즈 프라임 클래식 Ⅲ 한재민 & 알렉산더 말로페예프 듀오 리사이틀(6/1)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는 세계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을 초청해 최고의 음향 환경을 자랑하는 부천아트센터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대표 기획이다. 이번 6월 무대는 차세대 클래식계를 이끌 ‘클래식 레볼루션’, [한재민 & 알렉산더 말로페예프 듀오 리사이틀]이다. ‘한재민’은 15세의 나이에 루마니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최연소 우승, 같은 해 윤이상 국제콩쿠르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 첼로계의 미래로 떠올랐다. 2022년에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