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환수 절차,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 실무 이해도 향상을 주요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공재정지급금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관 임한나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재정환수법 제정 목적과 의의 △사업 분야별 부정청구 주요 사례 △환수 절차 및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퀴즈를 활용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교육 참여자의 집중도와 흥미를 끌었다. 특히, 부정청구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환수 절차와 제재부가금 부과에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며 공직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교육에 나서며,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헤어스타일N와 함께 지역주민 복지 증진하여 체계적인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기반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체계를 더 강화되고 지역주민 복지증진의 발판이 더 튼튼하게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돌봄이 있는 호매실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수행하게 될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기대된다.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 중국 선양에서 IR(Investor Relations) 로드쇼를 개최한다. 선양시는 중국 요녕(랴오닝)성의 성도로 성남시가 1998년 이후 자매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관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상호 경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곳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중국무역투자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현지 투자 유치 상담회로, 선양시가 공식 승인한 선양시 및 요녕성 최우수 등급의 투자기금 및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직접 IR 발표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 6개사는 ▲의료기기 및 시약 ▲AI 기반 솔루션 ▲화장품 등 첨단 기술 분야 및 한류 확산에 따른 중국내 수요 증가 품목으로, 이번 로드쇼를 통해 중국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현지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투자처이자 시장”이라며 “이번 선양 IR 로드쇼는 현지 영사의 적극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한 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 인형극, 생태체험 프로그램, 자료실 이벤트, 환경 특화 전시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갈매도서관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6월 20일 금요일 오후 5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은 초록별 요정과 친구들이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세균맨을 물리치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이 공연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5일에서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환경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생태체험, 자연아 놀자!’도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변 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생태 지식을 쌓고, 놀이를 통해 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 경기장에서 65개 장애인 가족 160여 명과 함께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날 운동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와 준비체조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다채로운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팀 전체가 협동하는 ‘지구를 옮겨라’, ‘별들의 전쟁’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 서로를 격려하며 『달리고 웃고 하나 되는 가족명랑운동회』가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오석산정신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정신장애인 7명이 방문하여 참가 가족들에게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를 펼쳐 참여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오석산정신요양원의 꿈꾸는 사진사들의 재능 나눔 활동은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한 몫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댄스타임’ 시간에는 특별히 이날 모인 장애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장과 안산시 치과의사회장, 보건교사 대표, 학부모회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현황 공유 ▲기관별 협력 사항 ▲2025년 사업 개선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92개소 치과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은 11월 말까지 실시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시는 경기도 시군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수검률을 기록하는 지자체다. 사업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며 “추진 기간 내에 대상 학생들이 치과 주치의 서비스를 받아 오복 중 하나인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이용을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대한스트릿컬처연맹(이사장: 강지현)은 오는 5월 31일부터 11월까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베이직 하우스 ‘2025 포테이토 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강원문화재단의 후원과 강원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해 강원도 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전시, 교육, 공연, 연구, 출판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 온 대한스트릿컬처연맹은, 2025 포테이토 클럽을 통해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하여 올림픽 유휴 시설을 예술 활동의 무대로 선보인다. 이번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이 예술과 만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창의성을 자극받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되며, 각 회차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퍼포먼스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최윤희 작가와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력 시범사업은 대기업이 정부·지자체와 함께 영세업체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연료전환의 비용을 분담하는 형식으로 추진되며, 참여 대기업에는 녹색기업 지정 가점, 동반성장지수 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황의석 대기총량과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업체의 관리와 지원이 절실한 만큼, 대기업에서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도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6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에 현장 방문하여 주요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배출·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오존 생성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하는 동 사업장은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경우 기침, 호흡곤란 등 건강상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 감축에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5월 31일(토) 토요 상설공연(오후 3시, 8회차)과 희경루 풍류소리(오후 4시, 6회차)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요 상설공연에서는 이순자 명창의 춘향가 중 "적성가 대목~산새를 이를께 니 들어라 대목”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서 아쟁산조, '춘향가' 중 “만첩청산 사랑가”와 “남도민요”를 통해 판소리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이순자 명창의 제자이자 광주시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중인 소리꾼 박애화 씨와 2007 경주신라국악제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쟁연주자 서영호 씨와 함께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이명식 고수가 함께한다.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제1호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 이순자 명창은 12세부터 5년간 전남예술국악원에서 정광수로부터 단가〈강상풍월〉, 〈어화청춘〉과 〈춘향가〉, 〈흥보가〉의 토막소리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다. 17세부터 3년간 한애순 선생을 찾아가 단가〈백발가〉와 '적벽부〉, 〈심청가〉를 익혔으며, 34세부터 본격적으로 성창순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단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