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제3차 임시 회의에서는 원곡면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하자는 의견과 함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가구의 온열 질환을 예방코자 선풍기, 여름 이불, 영양 음료 등을 지원하는 신규사업 시행 제안에 따라 사업 내용 및 추진 방법에 대한 협의체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회의처럼 활발한 의견을 나누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새로 부임한 김보석 원곡면장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축이 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7월 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과 6.25 전쟁 없는 나라”를 주제로 열린 백운호수초등학교 백일장 대회의 우수작을 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사의 ESG 경영 실천 노력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백운호수초등학교‘숲이랑’학부모 독서 동아리의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진지하게 풀어낸 문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백운커뮤니티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화와 희생에 대한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는 상생의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7월 3일 오후 6시 30분,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을 나누기 위한 2025년 오산AI코딩에듀랩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가 연사로 나서‘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만들어낼 미래 사회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대상 강좌로, 급변하는 기술 시대 속에서 로봇과 함께할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에 대한 통찰을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한재권 교수는 EBS 다큐프라임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과 언론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국내 대표 로봇공학자로, 교육용 로봇 개발 및 인공지능 기술 융합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학자다. 강연에서는 ▲로봇과 AI 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 ▲직업 세계의 재편과 미래 역량 ▲미래 변화에 대한 시민의 대응 전략 등, 기술 발전이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및 태풍 등에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전점검 전문가와 오산시지부의 참여로 전문성을 높였으며, 강풍 및 집중호우에 취약한 노후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민 통행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노후 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노후 간판 ▲대형 옥상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 간판 ▲무연고 간판 등이며,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및 강풍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옥외광고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주 및 건물관리자의 관심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31일자로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하고, ‘의사입법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의정담당관 산하에 ‘방송미디어팀’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5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이뤄졌으며, 개정 규정이 적용된 이후 전국 특례시의회 가운데 선제적으로 복수담당관 체제를 도입한 첫 사례다. 신설된 ‘의사입법담당관’은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각종 동의안 처리 등 의원들의 의사·입법 기능을 전담 지원하는 부서이다. 의사진행, 입법지원, 의정기록, 정책지원관 관리 등 지방의회 고유 핵심 기능을 맡아 운영되며, 최근 증가하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와 본격화된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에 따라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방송미디어팀’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생중계를 비롯해 의정활동 영상 제작과 편집, 방송 및 뉴미디어 콘텐츠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을 담당한다. 기존의 한정된 인력으로 운영되던 홍보 기능에서 방송·뉴미디어 분야를 분리·강화함으로써, 의회의 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YBM 연수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5 민·관소통워크숍–여기는 마을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화성시 마을공동체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활동가,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화성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중간 점검 ▲2024년 민·관소통워크숍 반영 결과 보고 ▲2026년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 주제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민·관의 시선과 경험이 공동체 정책에 반영되도록 ▲마을공동체 성장단계별 맞춤형 통합지원 ▲민·관 협력 강화 ▲교류 협력 강화(네트워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수평적 관계에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주민 체감형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시흥형 주거복지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주거비 지원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책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주거복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적급여 외에 시흥형 주거비(아동주거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층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 주택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지원정책이 실제로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 점과 함께, 현장 수요자의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 대상 확대, 지원 금액 상향,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시는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체제 마련을 위한 ‘창의문화예술교육 종합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예술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진영 위원장, 시흥교육지원청 교사, 한국예총 시흥지회 이재환 회장, 지역전문가, 시흥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의 과업 방향 및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K-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관련 진로 및 직업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 주요 과업은 ▲문화환경 분석 및 교육 수요도 조사 ▲시흥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창의문화예술교육의 선진화 및 정책 제언 등으로, 예술교육의 전문성과 문화산업의 흐름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혜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보육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예산 집행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개정된 보육사업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보육 행정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 주관으로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보육사업 지침 개정사항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신청 절차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 방향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 위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보육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KPS에듀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류광열 제1부시장과 박성우 KPS에듀 대표, 이정윤 KPS에듀 전략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KPS에듀가 기획한 ‘다시, 책에서 시작하다’란 캠페인에 참여하며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KPS에듀는 용인 시정 홍보와 시에 지속적인 도서 기증 등을 하기로 했다. ‘다시, 책에서 시작하다’는 미국 입시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습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KPS에듀가 디지털 시대 속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한 공익 독서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KPS에듀는 협약에 따라 시에 책 1000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독서 인프라가 부족한 용인 내 초등학교 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 기증으로 지역 주민의 독서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책을 지역 내 곳곳에 비치해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