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각골초 외 2교에 대한 건폐율 완화 안건을 안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자연녹지지역 내 위치한 학교 건폐율 제한으로 교육시설 증축이 어렵다는 점에 공감하며,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건폐율 제한 완화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심의를 통해 각골초 외 2교의 건폐율이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교육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 다목적 체육관 등의 교육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기후환경 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체육교육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입학식, 운동회 등 교육행사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다목적 체육관 등의 교육시설 증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정상적인 체육교육 활동과 교육행사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시설 개선의 추동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정서조절과 행동변화 전략’을 주제로, 임상심리전문가 최효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요즘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현장에서 내담자의 정서조절과 행동변화를 돕는 구체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유익한 연수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 지도자들이 아동·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오전 지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아동 대상 범죄와 실종 사건으로 어린이들의 일상적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아동의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경찰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지행초등학교 교감과 교직원, 아동청소년분과 위원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응원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유괴·실종 예방 안전수칙’이 부착된 미니 핫팩을 전달하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했다. 지행초등학교 교감은 “학교 폭력뿐 아니라 유괴·실종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만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임을 함께 실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치유의 숲에서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의 봄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인식 개선과 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인생의 봄날’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산림 기반 치유 프로그램으로, ▲숲속 체조 ▲숲길 오감 치유 ▲아로마 족욕 또는 편백 사우나 ▲요가 명상 ▲차담(茶談) 및 소감 나누기 등 약 120분간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숲속을 걸으며 오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자연의 향기와 따뜻한 온열 자극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활용한 치매 예방 활동의 효과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5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수퍼 소닉 ▲앵그리버드 더 무비 ▲카 ▲앵그리버드 더 무비 2(독수리 왕국의 침공)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구성됐다. 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 천국’에서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영작은 유쾌하고 모험적인 이야기로 구성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며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아카데미 대표 최경규 교수를 초청해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나만 몰랐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강연을 통해 행복의 의미와 마음 돌봄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바쁘게 살아오면서 잊고 있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마음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스스로를 더 아끼며 살아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직결된다”라며 “시민 모두가 마음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8일(토) 동두천시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제1회 DDC 청년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입주기업을 비롯해 관내 창업기업,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식전공연(13시 40분)을 시작으로 ▲로컬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입주기업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청년 플리마켓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전시 ▲체험부스(타로, 퍼스널컬러) ▲이벤트(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0월 24일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요내음공원,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 소요산 체육공원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각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현충탑 이전 대상지 확정과 관련해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요내음공원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연계한 추모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 중이다.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은 현재 공정률 60%로, 11월 중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12월 초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소요산 체육공원 재해예방사업은 공정률 75%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소요산권 개발사업은 동두천의 관광·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소요산 일원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아울러 현충탑 이전 및 입지 선정은 시민의 정서와 접근성, 상징성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4~25일 창원 로봇랜드에서 열린 ‘제3회 경남농촌교육농장 홍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산청군은 지역 내 8개 농촌교육농장 중 농촌진흥청 품질인증과 교육부 진로체험인증을 받은 별아띠천문대 농촌교육농장과 먼당 농촌교육농장이 참여했다. 별아띠천문대 농촌교육농장은 ‘농사 별자리 체험’, ‘키친가든 세시풍속 체험’ 등 과학과 농업이 융합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먼당 농촌교육농장은 ‘곡식리스만들기’, ‘똥거름 텃밭’, ‘생태화장실’ 등 자연순환 시스템을 소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도시-농촌 교류 확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노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3일 관내 홍원연수원에서 노사 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사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업무 사례연구 및 일과 삶의 변화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대안 도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강성윤 강사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베리타스 노무법인의 정완기 노무사를 초청하여 원활한 노사관계 형성 및 노·노 갈등 해결 기술인 대안적 분쟁해결 제도(ADR) 교육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삼릉 지역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평가급 BSC 인센티브 반영 비율의 점진적 상향에 대한 노사 합의서 및 화합 평화 선언문을 체결하여 노사 동반성장과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변화, 혁신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부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노사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직장노동조합 최용석 위원장은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