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2025 어린이 책축제 ‘책바람, 봄바람!’을 개최한다. 봄소풍의 친근한 컨셉으로 책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상적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책축제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책과 연관된 체험프로그램은 꼴라쥬 액자 만들기 등 총 12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현장 예약 프로그램 6개, 상시 진행 프로그램 6개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당근마켓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는 장난감이나 도서류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에서 발간한 동시집의 동시를 전시하고, 동시를 필사하는 체험, 나무 조각을 조립하고 꾸미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나무 목공놀이도 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달보드레 어린이합창단 공연과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술로 개막 축하공연을 볼 수 있다. 차빛나, 김용석, 아이보리코스트의 공연이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숲속체험장에서는 발도르프 인형극 ‘반쪽이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5월 한 달간 콜롬비아 커피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강좌는 ‘천의 얼굴을 지닌 콜롬비아 커피’를 주제로 추종연 전 주콜롬비아·주아르헨티나 대사가 맡아 강연하며, 5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1일 ‘커피 스토리와 Ice Breaking’ ▲8일 ‘컬러풀한 콜롬비아 커피문화’ ▲15일 ‘콜롬비아 커피 역사와 커피산업’ ▲22일 ‘콜롬비아 커피의 다양한 얼굴’ ▲29일 ‘커피산업의 변화와 커피 비즈니스’ 순으로 진행된다. 추 강사는 지난해 ‘신의 선물 사람의 땅, 중남미’라는 제목으로 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를 맡은 바 있다. 강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콜롬비아 커피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춘천시와 인연이 깊은 콜롬비아라는 나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등 시민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시관람 가로세로퀴즈 활동지,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추억 놀이터 등을 준비했다. 만들기 체험은 △종이 공놀이 △종이 피리 만들기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등이 각 100명분이 준비되고, 전시관람 가로세로퀴즈 활동지는 200명분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또 딱지치기와 투호놀이 등 추억의 놀이터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상영 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에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중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AI 그림 제작 기술을 활용해 여러 임금의 어진을 AI로 변환하고, 이를 참가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색해보는 체험도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AI로 제작된 태조어진과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마련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새로운 변화를 가득 담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개막식이 오는 5월 3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경시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알찬 개막식 공연과 찻사발 테마로 가득찬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문경시는 민선 8기부터 ‘축제는 투자’라는 기조하에 축제 예산을 대폭 늘려 매년 새로운 기획과 구성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올해는 지난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보다 실속있게 스타마케팅을 준비하고자 문경 가은 출신의 홍보대사‘웅산’을 비롯해 늘 문경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에 관심을 쏟는‘박군’, 오랜 시간 문경축제장을 찾으며 사랑을 받아온‘영기’와‘주미’, 문경이 키워낸 차세대 트로트 스타‘윤윤서’까지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축제를 찾은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방문객들이 더 쉽게 도자기를 접하고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찻사발 테마의 개막식 경품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작가들의 개성과 실력이 깃든 흘륭한 도예작품과 찻사발, 이번 축제 때 기획찻그릇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선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개최 예정인 ‘2025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의 장소를 당초 정선아라리촌에서 정선종합경기장 내 정선체육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소 변경은 예보된 우천에 따라 아동과 가족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로,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대로 실내 공간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민규)이 주관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정선군 관내 아동·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3,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는 기념식,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체험마당에는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공예, 소방·안전체험, 전통놀이 등 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이사장 김호태)가 주관하는 ‘천년역사의 밤 등불축제 야간법석’이 오는 5월 4일(일)부터 7일(수)까지 4일간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임하면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한다.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인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활용한 세시풍속 ‘연등회’ 재연 행사로, 주요 행사장은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일대다. 행사장에서는 5월 4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천년고탑 음악 상황극이 진행되며, 5월 5일 오전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시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음식체험 행사 후 오후 7시부터 천년고탑 음악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문화지킴이 관계자는 “2020년 12월 16일 한국의 연등회가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나아가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며 “산불피해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릉시 행정국 공무원들이 5월 1일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나섰다. 행정국 직원들은 정성을 다해 신주미를 봉정하며, 공직자로서 지역 문화에 대한 깊은 존중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를 여는 뜻깊은 의식으로, 한 알의 쌀에 담긴 시민의 염원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상징한다. 직원들은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강릉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공무원들이 지역 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동율 행정국장은 “단오의 첫 쌀에 담긴 의미처럼, 시민의 신뢰를 쌓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라며, “전통을 잇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타버스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등 다양한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어린이날 특별 미션 게임과 메타버스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관 이용은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해 강릉 시민은 물론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년도 103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3일 '제2회 평창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마루 태권도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기념식 중 연주되는 애국가와 어린이날 노래 제창도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별히 기념식 중에는 “평창, 어린이의 꿈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기 위한 지역사회의 존중, 사랑, 보호, 양육, 교육의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버블쇼, 매직쇼, 캐릭터 공연 등 무대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지역 내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마련한 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비눗방울 놀이 ▲행운의 룰렛 등 놀거리와 나비 목걸이 만들기 ▲소방 안전 체험 ▲로봇 코딩 ▲전통 생활 놀이 ▲K-pop 댄스 ▲쿠키 꾸미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제공된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천시는 30일 충북권 상공회의소(청주, 충주, 제천·단양, 음성, 진천)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북 지역의 기업 경영인 단체가 앞장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단체 참가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상공회의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제천을 대표하는 산업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