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청양군립 정산도서관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매년 4월 12일 운영되는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정산도서관은 7일 동안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 대출 권수 확대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도서 연체자 해방 ▲(도서관에서 쏘아 올린 작은 꿈) 가상 양궁 체험 ▲도서 원화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상 양궁 체험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이며, 참여 신청은 2일부터 전화나 방문 접수(선착순)할 수 있고 다른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산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정산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을 가까이 접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TV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2일 오후 2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무대에는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진행을 맡은 인기 개그맨 남희석 MC가 유쾌한 에너지로 영동군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영동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끼와 재능이 넘치는 본선 참가자들이 확정됐다. 봄바람 휘날리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웃음을 나누는 화합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특히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국에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방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오는 2025년 3월 양주 회천지구 내 개교 예정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총 2개에 대한 학교명 공모에 나섰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다. 공모 신청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알림 공지사항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우편(11473 양주시 옥정로6길18 한길프라자2, 505호, 506호 양주교육지원센터 주무관 송민규)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교명은 내부 검토 및 설문조사 후,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학교명을 선정하고 향후 행정예고 및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양주 회천지구 내 개교 예정인 가칭 회천4초는 총 47개 학급(특수학급 4학급 포함), 가칭 회천4유는 총 23개 학급(특수학급 6학급 포함),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잘 어우러지고 부르기 쉬우면서 뜻깊은 학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4년 3월 28일,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2024년 파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파주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평가 및 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정규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되어 융합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개강식에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눈빛을 가진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 학생들은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기쁨과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 학생은 “영재에 선발된 것이 너무 기쁘고, 오늘 개강식에와서 떨리고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아이가 영재에 선발되어 아이도 기쁘고 아빠로써도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통해 창의적인 잠재력을 꽃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구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함으로써 숲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리나무, 두릅, 엄나무, 철쭉. 대추, 라일락 등 16종, 약 11000본의 묘목이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5일 용호 산림공원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유관 기관·단체, 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용호 산림공원~저류보 입구, 용호지 사면에 철쭉 등 8천여 본의 나무를 심으면서 산불 조심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동영 녹지조성팀장은 “나무 나누어주기와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나무와 숲,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푸르른 양구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황사로 인한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획됐던 29일 행사를 취소하고 30일부터 이틀간 행사를 진행했다. 휴일을 맞아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등 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분주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봄나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의 여유를 만끽하고 오감으로 축제를 즐기며 포토존 사진촬영 등 정신과 육체를 위한 힐링 나들이를 즐겼다. 첫날인 30일, 주 행사장인 향한리 메인무대에서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박성현, 강유진, 노라조, 박서진 등 초대 가수가 관람객들의 흥을 돋구우며 축제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31일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계 공연인 ‘왕대리 락’과 밸리댄스 · 한국무용, 국악밴드 소리맵시, 포크가수 미지니, 국악 트롯가수 박차은, 초대가수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민족문화유산 횡성회다지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대중성을 확산하기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상은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아이디어상 3팀에서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주제는 횡성회다지소리의 상징성과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방상탈 디자인으로 대중적 활용도와 로컬콘텐츠로써 상품성을 갖춘 창의적 아이디어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인 방상탈은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임금의 행차나 사신의 영접에 사용하고 장례 의식에서는 악귀를 쫓고 부정을 막기 위해 사용했던 전통 탈(가면)이다. 발인 행렬의 맨 앞에서 길을 안내하고, 묘지에 도착하면 시신이 들어갈 자리의 잡귀를 쫓는 일종의 수호신 역할을 담당했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국내 최초, 지역 무형유산을 주제로 개최하는 「방상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콘텐츠를 소리이모티콘, 회다지로컬굿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인 ‘늘근도둑 이야기’를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기획공연으로 진행하는 ‘늘근도둑 이야기’는 국내에서 안 가본 지역이 손에 꼽을 정도로 수많은 관객을 만난 공연이며, 인터파크 예매자 평점 9.5점, 네이버 예매자 평점 4.5점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부잣집의 금고를 털어 노후를 준비하려다 하필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에 잠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20년째 이 작품에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각종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 온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올해 첫 공연인 늘근도둑이야기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극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의 예매는 4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횡성군은 도내 최초 독립 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의 뿌리를 찾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하여 횡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5년 전 횡성의 얼을 함께 기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헌화와 분향,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지역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으며, 특히 4월 1일과 2일 3차에 걸쳐 횡성장터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 강원도에서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의병이 결성됐던 애국 애족의 고장이다”라며, “군민과 함께 4.1 횡성군민 만세운동에서의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달 26일 ㈜아침환경공사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철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조리읍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침환경공사는 2016년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