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 곳곳에서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육축제와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을 반긴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달 6일 ‘하남시민 맨발걷기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개최하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20~21일 미사호수공원에서 실시되는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차례대로 펼쳐진다. 푸르른 한강변을 따라 즐기는 맨발 걷기로 스트레스를 날리다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제2회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하남시맨발걷기협회 주최로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진행된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지난해 7월 4.9㎞ 길이로 설계된 맨발 걷기 길로,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모래를 추가 포설하고 세족시설 2개소와 신발장 4개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지구의 치유에너지를 받는 어싱효과를 체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일,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반려 식물과 재배법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파장동 특화사업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얻는 정서적 안정을 통한 고독사 및 치매 예방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재배 성취감을 주기 위해 6월까지 반려 식물을 잘 키운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일부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우울감·외로움이 완화되길 바라며, 지역 특성상 노인 1인 가구가 많은 만큼 관심을 가지고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2024년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대 방문에서는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LH 수원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수원도시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수원 소재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상담, ▲신용회복 상담, ▲진로취업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그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제공해 왔으나, 경기도 주택정책과 등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 10개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거복지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 및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상담은 4월 4일(오전11시~오후2시) 경기대학교 인문경상대학(예지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기도민도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종합적인 주거지원정보를 얻을 수 있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아이비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평소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관심이 많은 식품소재 공급업체인 아이비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비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들과 신선하고 건강한 유기농 원료를 이용한 제빵 만들기와 체험활동을 4회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기부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이비티㈜에 감사드린다. 본 사업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주인 없는 노후 간판 정비를 위한 주민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한 간판,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 등이다. 해당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토지주 또는 광고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장안구 건축과를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현장 위치도와 사진을 포함한 철거 신청서 △건물주·광고주 등의 철거 동의서를 준비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철거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하는 현장 조사가 진행되며, 철거가 최종 결정되면 5월 31일에 신청자에게 통보하고 철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가 선제적 적극 재정정책으로 1,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올해 본예산 대비 1,629억 원이 증액된 2조 3,908억 원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 확장을 추진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SOC 등 각 분야별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84억 원) △왕숙신도시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수립(2억 원) 등 산업·경제 부분에 총 127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70억 원)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40억 원) △월문리 자전거도로 조성 등 정비사업(8억 원) △생활불편 민원처리(7억 원) 등 총 365억 원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 확장공사 등 보행환경 개선에 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소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29일 오후 양주경찰서와 함께 직접 현장 합동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양주시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 이내)에 위치한 불법 영업행위 업소를 대상으로 양주경찰서에서 점검 및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업소 정보제공 및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불시에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월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경찰과 함께 구도심 위주로 학교 주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것에 이어 29일 덕정동 일대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이전·폐쇄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룸카페, 마사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30일‘2024 성남 교육장배 육상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체육교육 내실화 및 육상 꿈나무 조기 발굴을 통한 기초 종목 육성을 목적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총 6개의 종목이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는 유망한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여, 곧 있을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이번 육상대회는 성남 관내 31개의 초등학교와 17개의 중학교 총 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참가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날 400여명의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녀들의 힘찬 도전을 한목소리로 응원하며, 성남지역 학생 학부모의 기초체육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오찬숙 교육장은 “오늘 대회를 무난히 잘 끝마칠 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껏 자기 기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제60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달서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해마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또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했다. 달서구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6개의 달서구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도원도서관은 미래 직업 관련 특강 ‘나의 꿈! 나의 미래!’, 보드게임을 통한 경제금융 특강 ‘금융똑똑 경제똑똑’, 나만의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활동 ‘내 걱정을 가져가’ 등을 진행한다. 성서도서관에서는 인형극 ‘아기 호랑이 검치’, 우리 집에 놀러 온(on) 도서관 ‘사고력 업! 문해력 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일류 경제도시에 걸맞은 일류 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대전 공공도서관이 대폭 확대된다.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 시립도서관이 지어지고, 대덕구 오정동엔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제1시립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은 본관 3층 리모델링에 이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공공도서관 외에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북카페 등이 지역 곳곳에 생겨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도서관은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제공하는 우주 공간과도 같으며, 일류 문화시민의 미래를 만들어 갈 강하면서도 유연한 힘은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다"며 "도서관을 지식정보 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일상과 함께 하는 공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은 도서관 한 곳당 회원 수가 7만여 명이며 도서 대출 권수는 16만 권으로 전국 1위지만, 인구 100만 명 기준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