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 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182,510㎡(약 5.5만 평)로 의복, 화학물질, 금속 등 총 13개 업종이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예상 분양가는 인근 산단 대비 약 20% 저렴하며 동두천시 부지 매입 보조금 지원에 따라 평당 약 8만 원 할인된 평균 155만 원/3.3㎡ 으로 분양이 가능하다. 한편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규모 약 266,717㎡(8.1만 평)로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교통인프라, 인력수급, 정주여건, 개발 가능성 등에 따라 경기북부권역 중 제조업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국도 3호선 대체 우회 도로와 초인접(1km이내)해 있어 국도 진입이 용이하며, 현재 국토부에서 입주기업과 근로자 산단 진입 시 원활한 교류를 위해 국비 365억 원을 투입해 지하차도 및 진입도로 확장공사(4 차선에서 6차선)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제2순환고속도로와 함께 최근 GTX-C 노선 연장, 서울-양주 고속 도로 추진 확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4월 1일 한대수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4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한대수 명예시장은 현재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동두천시지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잘 사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환경보호과를 비롯한 시청의 6개 부서를 방문한 한 명예시장은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두드림마켓,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대수(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명예시장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원봉사활동 유공 시민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시정발전유공 시민 4명과 3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훈시사항으로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시민들과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연탄과 에너지 이용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원연탄 부지를 매각하기로 협의한 데 지역 주민들과의 숙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간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로써 선거사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고 선거 중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세부추진 계획 수립을 위해 동두천시와 교육청 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국가 중점 추진 전략인 협약형 특성화고에 대한 내용과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DMC) 양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논의한 내용을 통해 특성화고와 대학교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의 전략은 글로벌 교육도시를 추진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로 잡았다. 시는 오랜 기간 외국인과 상생하며 쌓은 사회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을 양성하고 정주를 유도하여 도시소멸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보통합 모델 개발, △늘봄지원교실 운영, △경기북부권역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다국어교육과정 특화학교, △초-중-고 IB교육 벨트화, △동양대학교 연계 SW·AI 선도학교,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등이 있다. 또한 시범운영에 대한 세부실행계획 수립 및 특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2023년 재창단 후 1년 만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3명을 배출하며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01년 국내 첫 실업 빙상단 창단 이후 한국 빙상계를 이끌어 온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강력한 재창단 의지로 2023년 1월 이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 김영호, 차민규, 김윤지 선수를 영입하며 재창단했다. 또한 2024년에는 안현준 국가대표 선수까지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차민규 선수는 남자 단거리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에 합류했다. 2024년 전국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500m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회장배 스피드 스케이팅대회에서 1000m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두천고등학교 출신 김윤지 선수는 여자 장거리 종목 국가대표로 첫 발탁됐다. 2024년 전국동계체전에서 3000m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현역 국가대표를 제치고 15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차세대 희망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3월의 마지막 주말 남원 요천변에서 개최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가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봄꽃이 만발한 요천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함께, 봄꽃이 만발한 요천변을 산책하며 음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추억의 음악방" 섹션에서는 고전 명곡들이 연주되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나도 가수다"라는 시민과 관광객 참여 노래자랑 이벤트는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포토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모습을 포토카드로 만들어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달빛 DJ파티"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어 요천변을 화려한 빛과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DJ가 선사하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남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과천시는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 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 등에 대해 제안받는다. 과천시는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연중 신청할 수 있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집중 공모 기간인 6월 28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시 주민참여포털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게시판에서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작성한 제안서를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 가운데 하나인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 조직 연합 발대식이 지난 29일 시민회관에 위치한 과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자치 조직 회원인 청소년 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 조직은 청소년 운영위원회 ‘Delight’와 청소년 기획단 ‘Dear’를 포함해 총 17개의 동아리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제안하고, 청소년 문화행사에 대한 기획과 홍보, 행사 운영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올해 활동에 참여할 신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해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치 조직 청소년들이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청소년문화의집 공간을 쓰임새 있게 잘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과천시에서 설립하고, 과천시 청소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가 1일부터 민원실에 민원서류 발급을 전담하는 통합민원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지적도 발급 민원을 개별 창구에서 처리했으나,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해당 즉시 발급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한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주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으며, 시범운영 동안 통합민원창구를 방문한 시민들은 대기시간이 줄어든 것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과천시는 시민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과 통합순번대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민원실 환경개선 사항으로는 민원 안내 부스, 여권 업무 전용 민원서식대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혼인 축하 포토존, PC 이용대, 민원상담실, 수유실 등을 정비한다. 또, 과천시는 장애인 접근성 개선 기능이 적용된 키오스크형 순번 발권기를 민원실 내에 설치하고, 민원실 혼잡 시간대 방문을 피할 수 있도록 민원 대기 상황을 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민원인을 위한 대여 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되면서, 지자체 발주 공사 담당자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3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6급 이하 소속 공직자 3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전문 강사인 이민형 변호사가 강의했다.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와 충복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중대재해 사례를 토대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재해 발생 사례 및 처벌 판례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확대 내용을 이해하고 법에 명시된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여 시 소속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