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달 29일 캘리그라피 수강생 14여명이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캘리그라피 교실의 한 수강생은 “지역신문을 통해 챌린지 캠페인을 알게 됐으며, 산불예방에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반우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2024년 함께하는 마을 예체능 및 주민활력교실’의 프로그램중 하나로 2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한편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 참여방법은 적중면사무소에서 제작한 챌린지판을 들고 사진을 찍어 면사무소로 송부하면 된다. 단체, 개인, 삼삼오오 모두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29일 미래세대 보훈문화 활성화 및 6.25참전용사 기획동영상 제작의 일환으로 ‘6.25참전영웅과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기획했다. 이번 만남은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와 ‘여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안준영 지회장님의 6.25전쟁과 당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아이들은 ‘몇 살에 참전하셨는지?’, ‘전쟁당시 밥은 어떻게 드셨는지?’, ‘가족과 헤어져 보고 싶을땐 어떠셨는지?’ 라며 천진난만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호국영웅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편지와 직접 그린 그림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주지역 호국영웅이 돌봄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전달하고 전쟁을 잘 모르는 미래세대와의 교감을 갖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안준영 지회장은 “학생들에게 6.25를 잊지말되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며 “꿈을 가지고 세계제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나라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우경희 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는 지난 3월 28일 이포권역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여주시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대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2024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인 지역 환경정화 및 연찬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협의했다. 박중하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함께한 노력으로 2023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 대상을 받게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연찬회와 교육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여주시 농업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 참여방안 및 연찬교육 일정협의 등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개진됐으며,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과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인 남원시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황희 정승이 세운 남원의 광한루와 여주에 계신 세종대왕의 인연을 강조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류 관계를 맺어 양 도시가 동반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여주에서 멀리 남원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대표단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양 도시가 소중한 가족이 된 만큼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상생발전이라는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에서는 남원시립농악단이 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최익규 상임감사, 최일경 건설본부장 등 직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1일 밝혔다. 가족과 같은 한수원과 합천군은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5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발전사업 허가,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후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직원들은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조성된 합천 100리 벚꽃길을 군민과 함께 달리고, 지역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정부 에너지 정책의 아름다운 동행 및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제는 우리 합천과 가족이 된 한수원 직원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상호 상생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군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3월 30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연합 위촉식 ‘사우와 시작해봄’을 운영했다. 위촉식 1부에서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기관 및 지도자 소개, 자치기구별 소개, 전년도 성과 공유 순서로 진행됐으며, 문화의집 운영대표자가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속감을 다질 수 있게 격려했다. 특히 자원봉사 역량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향후 활동을 기획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팀빌딩 활동과 사우골든벨 운영을 통해 자치기구별 공동체 역량 강화와 소속 기관과 청소년 활동에 대한 지식을 확장했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기획활동 추진, 대ㆍ내외 행사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합 위촉식을 통해 소속한 자치기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하여 알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시민 책 돌려 읽기’ 독서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책 돌려 읽기는 릴레이 주자가 지정 도서를 대출해 읽은 후, 다음 주자가 될 이웃에게 책을 전달하여 이어가는 독서 릴레이 운동이다. 이는 이웃과 책을 돌려 읽으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도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 시민 책 돌려 읽기 지정 도서는 다양한 주제를 고려하여 국내·외 수상작, 국립중앙도서관 등 기관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등을 참고해 100권을 선정했다. 참여 신청은 풍무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이루어지며, 1인당 2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 도서는 2주 이내 이웃에게 전달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에 3줄 서평을 작성하는 시민 책 돌려 읽기 참여자에게는 3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책 돌려 읽기는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의 날 ·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오는 4월 8일부터 소진 시까지 꽃씨를 나누어 주는 특화프로그램 ‘마음 속 정원 꽃씨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나눠주는 꽃씨는 금잔화, 안개초, 접시꽃, 채송화, 타레붓꽃 등 총 9종으로, 꽃씨 키트로 제작하여 나눈다. 꽃씨 키트는 재활용 일회용 컵, 흙, 꽃씨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하는 꽃씨 키트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가져가면 된다. 꽃씨 키트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 일회용 컵 화분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꽃을 피워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 관찰 경험과 동시에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지구의 날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한다. 대회는 어린이들에게는 순수한 시각에서 제시되는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전시·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미래세대의 생각에 공감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4월 12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의 온라인 설문지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탄소중립 관련 행사시 전시하거나, 리플렛 및 책자에 게재하는 등 시민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량 기후에너지과장은 “이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의 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9일, 고촌정수장 및 배수지 8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공호정 정수과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및 용역업체 직원 등 9명이 참석해 과업내용, 수행방법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용역수행기관의 착수 보고 후, 관련 점검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촌정수장 및 배수지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면밀히 조사·분석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해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효용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내실있는 점검을 수행하여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우리 정수장과 배수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