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포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단 및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송일영 대전해병대전우회연합회장 등 11명의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 및 경북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및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의 첫째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민관군 화합행진, 한·미 해병대 축하시범 공연(군악대·무적도·의장대), 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핫가이 선발대회, 민관군 해병퀴즈쇼 ‘도전! 레드벨을 울려라’, 화합한마당 위문열차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가 열리는 이틀 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각종 훈련 및 대민 지원에 앞장 서준 해병대에 항상 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원미산 진달래축제 현장에서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을 운영했다.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 행사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실전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소방서,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물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CPR) 등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온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재난실전체험 부스존 등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난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29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복사골문화센터에서 ‘1분기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각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63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경아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당사자 이해를 기반으로 한 강점기반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강점사정, 목표설정 및 계획수립 등 사례관리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경제곤란이나 건강, 관계 등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취약계층에 대한 여러 자원 연계 등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매 분기 다양한 주제로 사례관리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사례관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 세무과에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해 신고업무를 지원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소득이 없거나 결손 발생한 법인 포함)이며, 법인세 과세표준에 0.9~2.4% 세율을 적용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에는 종업원 수와 사업장의 연면적에 따라 안분율을 계산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안분대상 사업장이 하나의 자치단체에 일괄 신고 납부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및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방문 및 우편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모에 지역공동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센터에서는 학교 교실공동체 향상을 위한 ‘상상나래 꿈지기 기지개를 펴자’라는 이름으로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놀이치료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서 함양을 통한 자기성장 및 학급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학교별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4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31일, 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동두천 소요산 두드림배 족구대회’가 성료했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 의회의장, 추철호 체육회장 및 족구 동호인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약 60개팀 선수들이 출전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에는 40대부 우승은 남양주나이스A, 50대부 우승은 스타평택마루, 관내1부는 신화B, 관내2부는 이담A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회에 함께해 주신 족구 동호인 분들의 열정에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족구를 안전하게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에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한 관광편의시설(아기쉼터)을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사업은 '관광진흥법' 및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관광취약계층,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과 정보 접근의 제약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관광 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보행로 등의 관광지 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지난해 8월, 박물관 관람에 있어 기존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아기쉼터 1개소 설치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 3월 12월 공사를 착공해 같은 달 29일부로 공사를 마쳤다. 해당 시설(아기쉼터)은 영유아를 위한 소파 및 전자레인지, 기저귀 갈이대 및 정수기 등으로 조성돼 영유아 동반가족 관람객들에게 원활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박물관 내 관광 편의시설 신규 조성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영유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9일 주거지 정비분과를 중심으로 회원 약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봄꽃 식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을 중심으로 두드림 희망센터(중앙로 249) 앞 화단, 중앙사거리, 정장로 일대 화분 등에 꽃을 식재했다. 특히 주민협의체 주거지 정비분과는 식재 이후에도 화단과 화분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림 주거지분과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마을 환경 정비가 이뤄지고 있음에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생연2동과 중앙동의 주민 그리고 상인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 참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어 앞으로도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전개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협의체 주거지 정비분과는 2019년부터 생연2동 및 중앙동의 도시재생 사업지를 중심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최선자 대표위원을 비롯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민간위원 5명(김명화 전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정해근 회계사, 조현우 회계사, 오병수 세무사, 박성준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평택시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 등을 검증한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종합적으로 살펴, 앞으로 평택시가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의 기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만성질환 모바일 관리 서비스는 일상생활 속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으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워치형 활동량계와 함께 질환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건강측정 결과와 식사일기, 운동일기를 입력하면 맞춤형 모바일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미션도 수행하게 된다. 약물 복용을 잊지 않도록 복약 알림 서비스도 지원한다. 만 19세 이상 안양시 거주자 중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이용자들의 50.8%가 서비스 이용 후 건강행태지표 1개 이상 개선 효과를 보였고 서비스 만족도는 80.6%를 기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성질환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