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16회 화포천 아우름길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31일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2,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림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 코스는 화포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벚꽃길을 지나 생태학습관을 돌아오는 약 5km 거리로 홍태용 시장 내외와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권요찬 도의원 등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화포천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걸을 수 있는 것은 화포천을 아끼고 지켜주는 여러분들의 다년간의 노력 덕분이다”며 “한림딸기도 먹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김해 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공연,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떡메치기, 볏짚공예, 가훈 써주기, 체험 부스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완주자 대상 한림딸기 무료 나눔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한림면체육회는 2,500박스를 준비해 완주자 모두에게 나눠줬다. 최성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등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및 인증농가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다뤘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협동조합과 합동으로 2024년 1분기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30개 업체) 중 불편 민원이 접수된 업체, 검사 불합격률이 현저히 낮은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잦은 업체 등을 선정하여 검사 시스템 모니터링 및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카메라 위치 조정 오류 ▲매연포집기 흡입력 저하 ▲검사장 외부인 출입 등의 사항이 지적된 업체 3곳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했다. 한편, 고양시는 매 분기마다 자동차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직무정지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하여 부실한 자동차검사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실시한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체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2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36일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상수도 시설물 총 73개소로, 해빙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토목) 공사장 주변 상수관로, 배수지, 가압장 등이다. 점검반은 ▲상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 안전 여부(침하, 균열, 누수 등) ▲축대, 옹벽 등의 절개지 및 성토부 법면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상수관로 누수 등 긴급한 정비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했으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미한 지적사항 2건은 이번 달 내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개학을 맞아‘학교주변 점검을 통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점 정비지역으로 선정하여 실시했다. 특히 고양특례시, (사)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지부 등 민관 합동점검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이 통학 시 마주할 수 있는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파손·추락위험 간판에 대한 단속 및 현장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비결과 약 17,800건의 불법 유동 및 고정광고물이 적발됐다. 시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의 주요 단속 대상에 대하여 계고 86회를 실시하고 35,690,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회수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9일‘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 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23년부터 6억을 투입하여 동해에서만 존재하는 균일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원료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 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해 오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지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의 새올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지난 1월 대비 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2023년 4분기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50% 미만 부서를 점검했고, 해당 부서들은 단축률 향상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새올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향상됐으며, 2월 한 달간 시민들에게 1월 대비 9.3%의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양시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가 급상승했다. 지난 2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1월 대비 9.77%p 높은 56.68%를 기록했다. 이 만족도는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신청한 시민들이 민원 답변을 받은 후 참여한 만족도 조사의 결과이다. 2월 국민신문고 민원 14,317건 중 만족도 조사 참여는 385건인 2.7%가 이루어졌다. 정확한 시민만족도 확인을 위해서 국민신문고 민원을 신청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만족도 조사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2월 한 달 간 국민신문고 상 반복 및 빈발민원은 총 2,723건이 발생했으며, 향동지구와 덕은지구에 대한 민원이 주를 이루었다. 향동지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8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4년 장애인단체 특성화행사 지원 사업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단체 특성화행사 지원 사업은 장애인 단체별 특성에 맞는 기념식 및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지방보조금 교부의 당위성을 제고하고 장애인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모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는 장애인단체(법인) 5개소가 지원 신청을 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장애인복지 실무경험자 위주로 외부전문가를 추천받아 5인으로 구성됐다. 선정심사는 1차 서류심사(정량평가 20점) 및 2차 면접심사(정성평가 80점)로 구성되며, △사업계획 완성도 △사업목적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을 심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신청 단체(법인)의 발표 및 질의응답에 의한 2차 면접심사인 정성평가를 담당했다. 발표자들은 피피티(PPT) 등을 활용하여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날 총 4개의 단체가 총점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올 한 해 고양시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세~64세 기준) 67.8%, 취업자 수 558,800명 초과달성으로 설정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고양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 ▲맞춤형 민관협력(거버넌스) 실효성 강화 ▲청년취창업 지원 및 기반(인프라) 구축 ▲고용취약계층 특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42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 드론산업 등 고양시의 전략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기관을 통해 노인, 경력단절여성 및 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3월 2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킥오프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4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써 오는 10월 22일(화)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세계도시포럼은 세계 석학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기조연설, 특별세션, 미래기술과 환경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탈세계화 기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적인 회담(글로벌서밋)이 계획되어 있으며, 고양시를 비롯해 국내외 도시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