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거북섬에서 열리는 ‘봄 달콤축제’를 개최하기에 앞서, 디저트 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다. 축제는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시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달콤 디저트 페어’와 디저트 만들기 체험부스인 ‘달콤 디저트 공방’,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부스인 ‘달콤 만들기 공방’의 3개 분야에서 총 30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업체는 시흥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선발되며 자세한 입점 조건 및 신청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시흥거북섬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4월 29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고되며, 선발된 업체들은 5월 3일에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야 한다. 이후, 달콤축제 기간인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축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과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시흥시의 담당 감정평가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궁금증과 불만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흥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이뤄진다. 방문 상담은 상담창구 지정 운영일에 민원인이 방문해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방식이다. 유선 상담은 상담 신청 예약 접수 후, 민원인이 요청한 상담일에 맞춰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해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와 27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원 대상을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으로 약 7만 6천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산모에게 지원하는 축산물꾸러미 구성품은(시군별 상이) 5만 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로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한다. 구성품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사진으로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다. 접수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 27개 시군 중 여주시를 제외한 26개 시군이 온라인 접수(시군별 개시일 상이)를 한다. 여주시는 산모나,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말까지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도민 제안으로 추진하는 이번 국내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화호 30주년을 맞은 시흥시가 누리집을 통한 시화호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시 대표 누리집 내에 시화호 30주년 특화 페이지를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해당 페이지는 시화호가 지금까지 걸어온 환경복원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시화호의 비전을 제시하고, 올 한 해 시화호 일대에서 진행될 여러 기념사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 대표 누리집 상단의 ‘시화호 30주년’ 탭을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시화방조제 조성부터 시작된 시화호의 역사와 현재 시화호를 둘러싸고 조성돼 있는 각종 체험ㆍ교육ㆍ해양레저 시설, 앞으로 시화호가 열어갈 비전까지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 2월 ‘시화호의 해’ 선포식부터 시작된 각종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가 월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4월 20일에는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5월과 8월, 10월과 12월에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가 펼쳐진다. 시화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시화호ㆍ거북섬 갤러리도 볼거리다. 아침부터 밤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은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만약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면, 안분해 신고ㆍ납부해야 하며, 안분 대상 법인임에도 1개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신고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무신고가산세 부과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법인지방소득세는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 세액을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48억 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소에 냉난방 시설,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설개선 사업은 18억 원의 예산으로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를 개선하는 내용과 30억 원의 예산으로 수원시 등 20개 시군 170개 버스정류소에 쉘터를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사업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용인 한국민속촌, 화성 봉담읍 복지센터, 양주시청, 구리 교문사거리 등을 선정했다. 현장 여건에 따라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 시설, 한파방지 시설, 온열의자, 에어커튼, 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20개 시군에 지붕이 있는 ‘쉘터형 정류소’ 170개와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비롯한 편의시설 267개를 설치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겠다”며 “향후 버스정류소에 다양한 편의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사례 5건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부서 추천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성과 대상’으로 총 13건의 사례를 발굴했으며,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건을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 대상자로는 ▲노후주택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재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험 요인을 제거한 주택과의 김효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대상자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출생 아동에 대한 지원과 발굴 활동에 노력한 아동돌봄과의 이현진 주무관과 ▲전국 최초로 학교 내 다 함께 돌봄센터를 통해 초등돌봄 모델의 선도적 구축을 시도한 박혜령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 대상자로는 전국 최초 동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인 ‘동장신문고’ 운영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더욱 빠른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한 업무 개선방식을 도입한 일자리총괄과의 박숙자 팀장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우수팀으로는 ▲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의회사무국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GTX-C 노선 오이도 연장과 GTX-G 노선을 포함한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 발표에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도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 공개하고 이를 오는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GTX 플러스는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노선인 ‘GTX-C 노선 시흥 연장’과 서해선의 신천역을 시작으로 시흥광명신도시, KTX광명역, 사당까지 연결하는 ‘GTX-G 노선 신설’이 포함돼 있다. 시는 그동안 시흥 북부권의 동서축 철도 노선 부재와 남부권 교통편의를 위해 GTX-C 오이도 연장 노선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공유해 왔다. 또한, GTX플러스 구상에 이 노선을 포함하기 위해 관련 사업계획을 건의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포함되도록 경기도와 여러 차례 협의했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GTX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올해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 공장가동이 중단된 이후 도는 2019년부터 경기도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한 기업지원 사업을 해왔다. 지난해에도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도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41개 가운데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판로개척,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업 당 최대 1,500만 원 이내(작년보다 200만원 증액), 총 소요금액의 80%(부가세 제외)를 지원한다. 올해는 컨설팅 부분에서 현장 전문가 투입을 통한 환경개선 지원이 추가됐다. 도가 지난해 지원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사업화 준비 기여도와 매출액 증가 기여도가 각각 5점 만점 대비 4.60점, 4.47점을 받았다. 매출액은 10억 2,400만 원 증가했으며, 그로 인해 고용인원이 69명 증가했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개성공단 폐쇄로 위기에 처한 경기도 소재 입주기업들에 기술지원,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주 2회 설치·운영하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출장 상담소를 주 5회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나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2018년 2월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돼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고 있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라면,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련 문서 작성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면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차려지는 상담소를 찾아오면 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호스피스 코리아(분당구 구미동 소재) 측과 연계한 상담이 이뤄진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등록기관 상담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나서, 그 내용을 숙지한 후에 본인이 직접 수기 또는 태블릿으로 해야 한다. 본인이 원하면 의향서 등록 절차가 진행된다.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면 법적 효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