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초등학교 1~4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테마놀이공간에서 총 54종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직업현장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직업을 직접 선택해 경험하며 직업과 일하는 보람에 대해 알아봤다. 체험 과정에서 어린이 직업체험관 전용화폐인 ‘조이’를 벌고 소비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관념도 익혔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이번 직업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 대상자 51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년 3월 19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이 중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의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만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에 해당되야 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는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제4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 및 ‘의정부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기구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성과평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신규 위원에는 최근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대학 교수 등을 위촉했다. 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제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도 진행했다. 분야별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신청 자격 여부, 사업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7개 사업의 지방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 강화로 어느때보다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운용이 필요하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고, 공정한 보조금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하는 힘, 사회복지사의 마법’을 주제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경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과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시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6명, 시의장 표창 1명 등 12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정미영 시의원과 윤연희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춘섭 회장은 “의정부시가 복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집인 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이 공간에서 함께 협력하고 전문성을 발휘해 마법같은 사회복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200kg와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고영진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고영진 병원장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와 라면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4월 11일 하루 동안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985년 사용승인을 받은 심곡도서관은 부천시 최초 공공도서관이자 근대건축물이다. 시는 심곡도서관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현재 정보방식 활용의 변화에 맞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기회를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면적 2,450㎡(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 약 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층별 이용 대상을 고려한 소음영역 구분, 개방감 있는 공간 구성, 고지대를 활용한 조망권 확보 등을 고려한 설계를 추진한다. 시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천시 홈페이지에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제안) 공모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해당 공고문을 참고해 4월 11일 부천시청 시설공사과(8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5월 10일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설계업체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심곡도서관 리모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원미산 진달래꽃 위조이 먹거리 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푸드트럭 30대가 조각공원 주차장과 운동장 트랙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 음식은 닭꼬치, 츄러스, 타코야끼, 뉴욕핫도그, 소떡소떡, 커피, 음료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품목이 준비돼 있다. 특히 부천시는 ▲축제장 내 푸드트럭 대상 위생점검 강화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 모든 재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감독에 나선다. 또한 ‘밥상 안전’을 위해 위생점검반을 현장에 상주시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하루 2회씩 총 10회에 걸쳐 클래식, 어쿠스틱 밴드, 재즈 공연, 포크 송 등 다양한 장르의 길거리공연도 실시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진달래꽃을 감상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공휴일 특별체험으로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을 2024년 4월 6일 토요일에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스스로 의지를 표하는 시민권리에 대하여 인지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체험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이 갖는 고유한 기능에 교육이 결합되어, 체험을 중심으로 비형식적인 교육을 관람자들에게 선사한다. 때문에 어린이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형식적인 교육 외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원적 접근을 시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그중 이번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 특별체험은 사회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시의성을 반영한 체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교과 역량인 시민의 자질 함양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투표의 과정을 경험하며 사회 참여의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우리도 투표를 연습해요! 내가 뽑는 어린이박물관 대표 전시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박물관에 방문하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올해 ‘부천시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공개모집에 역대급 지원자가 몰리면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에 총 43개 팀, 156명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3월 30일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팀별 연수계획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초 발표하며 최종 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최대 75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 도시재생,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주제로 해외국가별 연수를 실시하고 연수성과 발표는 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관내 소재 대학 및 부천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과 관련된 주제로 해외 비교 연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해외 견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1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의 생각모음란에서 ‘2024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또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의‘설문조사’게시판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10개로 선정된 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의 과제가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제도 지원 및 분기별 성과점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