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연천군 미산면은 1일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30t(톤)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매년 폐비닐이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 내내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지역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미산면새마을부녀회 임미자 회장은 “폐비닐 수거를 통해 불법소각을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산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문화 정착에 힘써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자원재활용을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친환경인증 농가는 4월 30일까지 농지가 가장 넓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1일~당해 10월 31일) 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의 지급한도는 농가당 5ha이며, 인증단계 및 품목별 지급단가 따라 논은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다.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원을 지급하며, 채소·기타 밭작물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유기는 최대 5년(무농약 3년 포함), 무농약은 최대 3년이다. 유기 6년차부터는 유기지속 직불금으로 유기 직불금 단가의 50%인 논 35만원, 과수 70만원, 채소·기타 밭작물은 65만원을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고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1일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우리기술 스마트바이오공장을 방문,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기술은 바이오 융합과 스마트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물 및 천연물에 기반한 그린바이오 선도기업으로 2022년 3월 연천군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우리기술은 연천BIX 부지 11,188㎡에 건축연면적 5,774㎡ 규모의 완전밀폐형 스마트바이오공장을 신축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해 12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동국대, ㈜한미양행, ㈜CTC바이오, ㈜우리기술, ㈜티앤엘,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네오켄바이오 등 10개 기관 및 기업과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연천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BIX를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험분석 및 생산지원 시설 등을 갖춘 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관 연계와 인프라 확대, 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개군역사문화연구회는 개군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군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일동안 학년별로 진행된다. 개군역사문화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해설사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장소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 시작해 4년 째를 맞은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유적지와 더불어 개군면 기업, 군부대 등까지 내용을 확장해 다채롭게 기획됐다. 개군초 학생들은 지난 1일 개군면 대표 기업인 정금 F&C 공장과 파사성, 마애여래입상 탐방을 다녀왔으며 11일까지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봄학기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개군역사문화연구회는 지역을 홍보하고 다음 세대들에게 역사화 문화를 가르치는 동아리로, 현재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용천2리 부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늘고추장 20개를 옥처니냉장고에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9일 어울림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춘옥 용천2리 부녀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수량이 적었지만 장의 맛과 정성만큼은 작년보다 더 크다”며 “옥처니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우리 마음까지 같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용천2리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잊혀가는 장담그기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은 개군면 산수유꽃 군락지인 내리와 주읍리 일대에서 열린 먹거리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를 미개최함에 따라 매년 산수유꽃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직접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수육, 잔치국수 등 정겨운 먹거리를 판매했다. 특히 이날 개그맨 이수근과 아나운서 김대호가 고향인 개군면을 방문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규영 내리 이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개군면이 전국 제일의 산수유꽃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태 주읍리 이장은 “개군면의 전통축제인 산수유꽃 맞이 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만개한 산수유꽃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개군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평의 봄을 반기는 개군면 산수유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은 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앞두고 지난 30일 ‘어린이도서관, 독서해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도서관의 날과 함께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아 및 어린이,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신축 이전을 앞두고 군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책자람’,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단체는 도서관으로 삼행시 짓기, 편지쓰기, 사진꾸미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월 중 개관을 앞둔 양평도서관은 도내 세 번째 규모로, 최신시설 기반 확충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남도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의 개막 2일 차부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전날에 이어 ‘글로벌 컨퍼런스’와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창업 경연대회)가 오전에 열린다. 오후에는 ‘KDB 넥스트라운드 in 경남’과 ‘농진원×고벤처포럼 IR’ 등 투자설명회를 비롯해 전시 및 비즈니스 만납(밋업) 등 창업기업들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서는 선배 창업인과 청년·청소년 간 토크콘서트와 ‘대학창업경진대회’,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리며, 특히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쉽게 창업과 친해지고, 이를 통해 취업이 아닌 ‘창업’을 통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및 기업별 전시공간(경남존, 글로벌존, 그로스존)에 참가한 150여 개의 지역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거나, 드론 및 가상·증강현실(VR/AR) 체험 등 또 다른 재미를 얻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4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지난 3월 28일 예주문화예술회관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DMO영덕관광쌀롱' 3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존 참여자와 신입회원 등 33명이 자리해서 열기를 더한 이날 회의는 재단 담당자의 올해 DMO사업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5개 각 분과의 분과장 선출, 분과별 역할 분장,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 24년도 영덕DMO 운영 계획, 조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까지 밤늦게까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앞으로 각 분과들을 이끌어갈 분과장이 선출되었고 올해 선정된 2가지 필수사업(영덕관광멤버쉽, 영덕SNAP)과 2가지 기획사업(특별함이 있는 블루로드 여행 feat. 길동무, 영덕 체험 버킷리스트, Smart Travel)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역할을 분담했다. 이후 분과장을 중심으로 담당 사업에 대한 세부 아이디어를 모았고 난상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이 세워졌다. 또한 DMO 조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도 이루어졌는데 홍보마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11대의 위반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광적면과 옥정동의 민원 주요 발생 지역과 밤샘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로변, 주거 밀집지역, 학교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밤샘 주차 및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과 불법주차 단속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단속결과 주기장 위반 건설기계 2대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자가용 화물차 7대를 적발했고,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적발된 사업용 차량 11대는 3일~5일의 운행정지 또는 5만원~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및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3차 집중단속 외에도 연중 정기·수시 단속을 통해 대형차량으로 인한 주차와 안전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