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7~29일 3일 동안 2024년 행복정원단 권역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각 읍면동의 행복정원단과 2시간여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행복정원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동네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으로, 각 읍면동 주민들이 행복정원단을 만들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자원봉사 성격의 공동체 정원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6년까지 1000개의 행복정원을 만든다는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문영숙 정원사의 행복정원에 적합한 식물 선정 방법 및 정원의 식물 배치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상록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스스로 행복정원단을 구성해 빈 땅에 행복정원을 만들어 아름다운 평택을 만드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활발히 활동할 것을 당부드렸다. 행복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동삭동의 행복정원단원은 “정원에 심을 식물들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강의에서 배운대로 정원을 꾸미면 매력적인 정원이 될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린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평택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등을 전시 및 시식하는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아울러 평택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와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의 희망 기업체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정신건강 상태 확인과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마인드-체크’ 정신건강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SSP라는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에 따르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와 직무스트레스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직무만족도 비율은 우리나라가 69%로 OECD 평균인 81%보다 크게 낮았고, 직무스트레스 비율은 우리나라가 87%로 OECD 평균인 78%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으로, 미국 79%, 일본 72%보다 높은 OECD 1위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하며,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나,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등의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기에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인지하고 관리법을 찾아 관리를 한다면, 스트레스 환경 요인에 대한 감정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인지로의 변화를 크게 도모할 수 있다. 이번 ‘마인드-체크’ 정신건강 바로알기 사업은 기업체에 방문해 스트레스 맥파검사 및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자가 마인드-체크’를 확인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매주 화요일) 치매 환자 어르신들 가족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가족이음교실’을 운영한다. ‘가족이음교실’ 참가자 대상은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 완화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음교실’은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 △원예교실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 1회 2시간씩 총 5회기로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가 중요한 만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초등학생의 흡연 진입 차단 및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마술쇼 및 샌드아트를 활용한 다양한 흡연·음주 예방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소 학생 31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일 평택성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매직닥터쇼는 마술쇼, OX 퀴즈, 샌드아트 등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분, 담배의 폐해, 간접흡연의 해로움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전교생이 직접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5학년 학생 박OO 군은 “담배에 대해서 마술쇼 등의 공연으로 배우니 너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다”며 “담배가 이렇게나 몸에 안 좋은지 다시 한번 깨달았고 집에 가서 아빠께 금연하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환호하고 또래 친구들과 노담을 외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의 요구도를 반영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동·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의 환경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서 문제․학교 부적응 학생 증가에 따라 학교마다 상담교사가 배치되는 추세이나,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 자체 사업이다. 올해에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택시 남·서부지역 초등학교 46개교 중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17개교를 대상으로 4월에서 7월 중 사전 신청을 받아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동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1개교당 10회기 씩 운영되며, 자아존중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와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마음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4월 행사로 오는 24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버블 퍼포먼스 시간여행자’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일반적인 버블쇼 퍼포먼스가 아니라 관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토리텔링 버블쇼 공연이다. 현재의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 과거의 나를 만나 다양한 비눗방울 도구들로 만든 여러 가지 비눗방울들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통해 위로받고 행복을 찾는다는 줄거리다. 티켓 예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4월 23일 17시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4월 24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나이 등에 관계없이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예술담당은 “한 달에 한 번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인 4월에는 버블 퍼포먼스 시간여행자와 함께 행복했던 기억 속에서 소중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여행이 될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제8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 북부‧서부‧남부 권역별로 5월 11일과 18일 예선을 치른 후 5월 25일 본선이 진행된다. 평택시에 생활 기반을 둔 14~19세 청소년 중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를 제외한 모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경기 진행방식은 5:5 경기로 진행되며 FIBA(국제농구연맹) 규정을 적용해 M리그(09~11년생)와 H리그(06~08년생) 별로 각각 8개 팀(팀당 5~10인)이 권역별로 리그를 진행해 예선과 본선을 거치게 된다. 곽지숙 센터장은 “남부에서 주로 열리던 농구대회를 권역별로 열어 청소년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청소년들이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도(2023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개선과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평가 지표가 신설돼 평가가 진행됐다. 이러한 평가지표 변화에서도 평택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신설된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분야에서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운영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공공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기존 감사체계와 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감사기법을 발굴해 내실있는 감사활동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미시는 2024 새봄맞이 기획 ‘신춘콘서트 '황치열 The Special'’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 콘서트는 티켓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면서 공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대전, 거제 등 전국에서 구미문화예술회관을 찾았고, 대표 한류스타의 공연답게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도 5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 콘서트를 즐겼다. 홍콩에서 온 한 관객은 “황치열 콘서트를 보러 전날 입국했다. 황치열의 고향에서 하는 공연이라 더 기대되고, 내일은 ‘여리숲’과 벽화를 보러 갈 예정이다”고 했다. 미교와 김창연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한 공연은 황치열의 애절한 발라드와 함께 화려한 댄싱, 깜찍 발랄한 듀엣 등 2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그는 열정적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그의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를 객석에서 부르며 팬 한 명 한 명과 함께 사진을 찍어 남다른 팬서비스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찾은 문화관광객이 공연뿐만 아니라 구미의 대표 벚꽃 축제도 함께 즐겨 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