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둔 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입구 주차장 인근 임도변(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907번지)에서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산림조합 관계자, 모현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높이 1.5m 이상의 편백나무 740그루를 심었다. 이상일 시장은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가 참 좋다. 나무를 많이 심으면 미세먼지가 훨씬 적어지고, 편백나무에서는 몸에 좋다는 피톤치드도 많이 나온다고 한다”라며 ”이곳에 편백나무 맨발길 등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편백나무 여러 그루를 심은 후 피톤치드길 조성 예정지를 둘러보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화장실과 세족장 설치를 검토할 것을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시는 산림욕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1억여원을 들여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로 이어지는 왕산리 임도 주변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에서는 임도 인근 800m 길이 산책로를 마사토로 포장하고 편백나무를 심어 피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논산시는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벌곡면 대덕리 일원 임야에서 관내 20개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동행한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상기후 대응에 의미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연신 구슬땀을 닦아내며 마지막 한그루의 나무까지 정성스레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야 2ha 면적에 편백나무(4년생) 4,200본 식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ㆍ매실ㆍ감나무 등 9수종 1,100본을 나눠주며 나만의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의 참된 의미를 전파하는 것을 내용으로 전개됐다.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후변화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는 우리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숙제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미래 세대들이 살아갈 미래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신안군 자은도에 있는 둔장마을 미술관에서 신은미(한국화)의 그림 작품 23점과 강제윤(시인)의 노거수 이야기로 표현하는 ‘늙어갈수록 아름다워지는 존재-신안의 노거수’ 전시가 4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은 섬마다의 특징을 살리고 각기 다른 생태를 강제윤 시인의 글과 신은미 작가의 그림으로 잘 나타냈다. 강제윤 시인은 “나무는 늙으면 추해지는 다른 존재들과 달리 고목이 될수록 아름다워지고, 생식능력도 살아 천년나무도 열매를 맺고 가지를 퍼뜨린다”라고 말하며, “대표적 노거수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노거수는 역사적, 학술 가치가 커서 산림청은 산림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노거수나 희귀목(稀貴木) 중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전국 1만 4천여 그루의 보호수가 있고, 이 중 신안군의 보호수는 161그루다. 이번 전시의 각별한 의미는 섬 지역 노거수만을 찾아 글을 쓰고, 섬의 노거수만을 주제로 전시가 열린 적이 없었기 때문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바이오산업 선진 지역에서의 순방 일정을 지속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이애미 의과대학교 내 대학병원과 실베스터 종합암센터 등 바이오메디컬 주요 시설을 시찰한 데 이어, 지난 4월 1일,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를 방문했다.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는 1999년 개소 이후, 현재 약 240여 개의 제약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 지원을 실시하며 보스턴의 대표적인 창업기업 혁신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 운영 방식과 투자유치 전략 등을 살피고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과의 차담을 진행했다. 이어,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인 및 연구원과 간담회를 주재하며,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한 계획과 방안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육상연맹과 함께 제47회 교육장상 육상대회(제35회 수원시회장상 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 100m), 중거리(800m) 트랙 종목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24교, 중학교 8교에서 총 33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을 증진하고 모든 운동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학생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육상대회를 포함한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축제)를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이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되어 학생 체력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문화재청은 '완주 송광사 금강문(完州 松廣寺 金剛門)' 등 전국 사찰의 금강문(金剛門)과 천왕문(天王門) 8건과 불전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瑞山 文殊寺 極樂寶殿)'까지 총 9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금강문과 천왕문은 17~18세기에 걸쳐 건립(建立) 및 중창(重創)된 것으로 특히, '완주 송광사 금강문(完州 松廣寺 金剛門)', '보은 법주사 천왕문(報恩 法住寺 天王門)','순천 송광사 사천왕문(順天 松廣寺 四天王門)', '구례 화엄사 천왕문(求禮 華嚴寺 天王門)'은 임진왜란(壬辰倭亂)과 병자호란(丙子胡亂)을 거치면서 폐허(廢墟)가 된 사찰문화유산을 벽암각성(碧巖覺性)과 그 문파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거나 건축적 영향을 준 것으로 조선후기 사찰 가람배치(伽藍配置)와 건축사적 의미가 크다. 또한, '양산 통도사 천왕문(梁山 通度寺 天王門)', '영광 불갑사 천왕문(靈光 佛甲寺 天王門)', '포항 보경사 천왕문(浦項 寶鏡寺 天王門)', '김천 직지사 천왕문(金泉 直指寺 天王門)'은 조선 후기 건축양식의 변천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와 함께 지역적 특색을 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5일, 올해 첫 찾아가는 공연으로 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을 찾아 화려한 LED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고 기억될 수 있도록 여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에서 LED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을 선보일 퍼포먼스팀 '디스이즈잇'은 예술과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단체이다. 벚꽃이 만발한 흥천 남한강길을 따라 다양한 컨셉의 미러맨, 미러우먼과 4M 크기의 대형 에어 아바타와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LED가 부착된 특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은 ‘꽃의 전설’, ‘빛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한국의 멋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화려한 색감의 빛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 산북면이 지난 3월 31일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제35회 산북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35회 산북면민의 날을 맞아 식전공연, 기념식, 면민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등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산북면은 1970년 12월 16일 금사면 산북출장소가 설치된 후 지난 1989년 4월 1일, 산북면으로 승격하여 올해 35주년을 맞이했다. 산북면체육회(체육회장 김동웅) 주관으로 족구, 여자 패널티킥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를 포함하여 10개리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과녁퍼팅, 공굴리기, 신발 양궁 등 명랑운동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인가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면민화합의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여 나누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제35회 산북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산북면장과 산북면 공직자 모두 살기 좋은 산북면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헌신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3월 28일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센터의 금년도 추진사업인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 신중년 5060 행복 나눔 지원사업, 정보화 교육 등 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설명 및 안내를 했으며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표자께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는 금년에 취임한 여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윤희정 회장, 여주도자기 협동조합 피재성 이사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김민호 여주지점장과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유준희 센터장은 “여러 의견을 청취하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여주시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소상공인들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시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평생교육(농업인 e-마케팅과정)을 개강했다.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e-마케팅 교육을 준비했다.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챗GPT 총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1회씩 총 21회(65시간)이다. 유튜브&라이브커머스 과정에서는 영상 촬영·편집방법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스마트스토어 교육에서는 계정 개설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 진행된다. 또한 새롭게 진행하는 챗GPT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및 AI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 마케팅은 이제 농업에서 꼭 필요한 수단이다. 아무리 농사를 잘 지어도 홍보가 안되는 것은 농사를 짓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다. 이번 e-마케팅 교육을 통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이해하고 마스터 하여 스마트한 농업경영인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들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