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신평2동은 2일 갈뫼루공원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왕대추나무, 살구나무, 블루베리, 감나무 등 300여 그루의 묘목을 1인당 1~2그루씩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으며, 산불조심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적인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계옥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장은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대기환경 수준이 심각해져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중요하다”고 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반려나무를 통해 따뜻한 봄을 만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거리, 양평 용담지구(세미원 관광지) 등 4개 시군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로 선정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에 선정된 이들 4개 시군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 된다. 사업비는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별 특색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카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4개 대학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생·주민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1회용품 사용자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 4개 대학교 내와 인근에는 현재 총 148개의 카페가 있다. 안산시는 다문화 거리인 샘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홍천군은 지난 03월31일 일요일 토리숲 일원에서 “안전문화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영재 홍천군수, 오흥수 부군수를 비롯한 홍천군 직원들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홍천군건강달리기대회에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안전보험 등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영재 군수는 봄철 지역별 안전신고제 운영기간 중인 만큼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위협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재난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연계사업, 프로그램, 편의시설 보강, 축제 참여율 제고, 콘텐츠 강화 방안 등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전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구는 동구만이 갖고 있는 지역적 정체성인 ‘여행하기 좋은 곳’과 ‘소제호’를 활용한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작년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도심 속 낭만여행’을 주제로 15만 명이 방문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구 대표 관광지 소제동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 축제에서 보여줬던 사진찍기 좋은 곳 소제동을 넘어 소제동의 근원인 대동천을 활용한 주제공연을 개발하는 등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강화하고, 선별된 먹거리 및 주제별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홍천군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04월02일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군 장병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3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제3기갑여단 외 2개 여단 및 예하부대 등 홍천군 주둔 부대가 참여했으며, 둥근소나무 외 4종(둥근소나무25본, 매화150본, 산철쭉1,450본, 선주목30본, 회양목1,025본, 무궁화500본)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장병 추억의 나무심기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해 매년 군부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추억의 나무심기를 통해 군 장병이 홍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과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건물관리 전문업체인 한결건물관리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포1동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수급 자격 및 우선순위를 검토해 대상자 관리, 사업 안내를,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 대상자 가정방문 및 방역 작업 협조를, 한결건물관리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30가구) 분기별 해충 방역 작업을 위한 필요 물품 및 인력지원 등 9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결건물관리 함동현 대표이사는 “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결같은 방역 서비스를 기본 모토로 삼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최선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30일 ~ 31일까지 2일간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월간화사-벚꽃이 있는 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주말을 맞아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은 화순군민과 외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치러졌다. 감성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호수 플리마켓 운영, 어린이 체험이 주를 이루는 동구리 명랑 놀이터, 무료 사진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버스킹 공연은 상춘객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쇼와 전통악기 해금,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청년 그룹의 공연부터 벚꽃과 일상의 이야기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했다. 플리마켓은 디자인 공예, 패브릭 소품, 핸드메이드 제작 캐쳐 등 다양한 수공예품 셀러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고, 화순의 로컬성을 살린 특산품과 관광상품들이 다수 소개됐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봄나비핀 만들기 체험, 벚꽃 키링 만들기 체험, 타로 체험 등은 어린이들은 물론 동행한 부모들도 흥미롭게 즐기며 온종일 체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장흥면에 있는 한국보육원 직원 해외연수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오수영 직장공장협의회장,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을 통하여 한국보육원은 직원에게 국가별 보육동향을 파악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유아교육의 방향성 및 사례발굴, 보육에서의 다분야 협력 강화 방안들을 교육받기 위해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진선 한국보육원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한국보육원에 여러 기부금품을 후원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는데 이번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연수에도 큰 도움을 보태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올라 보육원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공간을 잇는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오는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총 2회에 걸쳐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은 일반고 86교, 직업계고 10교 등 총 96교가 추진하며, 이틀간의 연수에는 대상교 업무 담당 교사와 행정실 주무관, 교육지원청 학교별 시설 담당 주무관 등 2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활동 공간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절차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용자 중심 공간구성 구현의 가치를 서로 나누고, 담당 업무에 따른 현장 지원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 취지와 정책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 및 실시 설계 이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운영비 사용 기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우수사례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의 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교육변혁’ 주제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포럼에서는 2021년 발간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가 제안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연구・현장 실천 동향을 논의한다. 또 경기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사례를 유네스코본부와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전 세계에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특강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했으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신종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추진단장은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특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