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애인·유공자 50% 요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금일(29일) 우면산(방배3동 248-3)에서 주민과 함께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연경관을 복원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산림 훼손이 발생했던 우면산 산림피해 복구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주민, 산림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산수유, 복자기 등 키큰나무 120주, 황매화 등 키작은나무 2,200주 등을 식재해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을 실천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우면산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29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 이상조 함안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함안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학동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함안군의 지원으로 매해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면서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끝까지 이수하셔서 12월 졸업식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자”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이상조 함안노인대학장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는데 이 학장은 노인대학 발전기금까지 쾌척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 학장은 교사 퇴직 후 한글교실 강사 및 경로당 회장, 노인회 군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도부터는 함안노인대학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가야권역(매주 금요일), 칠원권역(매주 화요일) 2개소로 나누어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칠원노인대학은 지난 26일 개강하여 운영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8일 2024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취약계층 15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는 '영양가득 반찬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영양가득 반찬나누기’ 사업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 재원으로 하며,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은식 위원장은 “자칫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환절기를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가구를 위해 반찬을 마련했다.”라며, “비록 소찬이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단국대학교 상담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내용에는 양 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상담사업에 학과 학생 참여 △상담학과 학생을 위한 슈퍼비전 제공 △상담학과 학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이 담겨있다. 또한, 단국대 상담학과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상담복지센터 설명회 및 라운딩, 상담사 Q&A를 진행하여 진로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단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체계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위기 해소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통합적 학생건강 지원을 위한 동두천양주 관내 보건교사 대상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80교에 모두 보건교사 배치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 과밀학교에는 2명이 배치된 곳이 있어 현재 89명의 보건교사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보건 서비스 및 맞춤형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학교 보건교육 및 건강관리 기본계획 운영 설명에 앞서, 양주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 설명 및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천식 및 아나팔락시스 등 위급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대처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양주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양주시 관내 학교의 교육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주 관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특색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보건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합동 캠페인 관련 진행사항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에 의거, 청소년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날 관계자들은 “도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57개 단체 중 시군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지정 또는 공모 선정된 22개 단체가 지역 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계도·점검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라며 “청소년의 달(5월), 여름휴가철(7~8월), 가을신학기(9~10월), 수능전후(11~12월)로 가두행진, 홍보물 배포, 음주·흡연예방 등 민·관합동 계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정윤경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광역협의회-도의회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에 위치한 ‘도시계획시설[소로3-641호선] 사업 공사완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공고 제2024-863호’를 통해 도로계획시설[소로3-641호선(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674-38번지 일원)] 사업이 완료되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2조 규정에 따라 공사완료 사실을 알린다고 전했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 위치는 화정동 674-38번지가 시점, 화정동 1028-2번지가 종점이며, 국지도로 기능 수행을 위해 폭 4.5m, 길이 25m가 연장되는 등 면적으로 계산하면 129.6㎡로 환산된다. 시 관계자는 “화정 단독주택단지와 국도 39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통해 차량 혼잡을 개선하는 게 주된 사업목적”이라며 “공사가 신속 추진돼 기존 올해 12월 말에서 3월 말 준공으로 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정동혁 의원은 “도시계획시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도로개설 공사 완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속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군산시는 29일 성산면 도암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부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공무원, 군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인 조림사업 대상지 일원에 편백나무 묘목 600여본을 식재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숲이 탄소를 대규모로 감축하고 도시열섬화 및 폭염완화를 도울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나무가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후위기 대응 및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4년 춘기조림사업 10ha, 도시바람길숲 (철길숲 등) 조성사업 5.7ha, 미세먼지 저감숲(새들공원) 5.9ha, 학교숲 3개소 및 자녀그린안심숲 조성등 총 30ha에 나무심기 및 녹색화단조성 꽃을 심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나무심기 외에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산불 예방 홍보활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같은 날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고양 구제거리, 양주 광사동, 파주 통일촌 등이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도는 향후 3곳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양 구제거리는 이번 발표로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 여러 교육과 활동가 양성, 홍보 콘텐츠 생산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원 의원은 “시군마다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으로 관광명소를 육성하는 등 방문객 확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사업으로 보인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