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정선군이 지난 29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식목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량면 유천리 ‘천년의 숲’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군청 공무원과 산림조합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무 1,000여 그루에 대한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이어 오는 4월 12일에는 군민 1가구 1나무 갖기 캠페인을 펼치며 무료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산림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정선공설운동장과 오후 3시 남면 민둥산 운동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은 매실, 살구를 비롯한 유실수 4종 8,000그루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헛개 등 3종 1,000그루, 정선군산림조합은 산철쭉 2,000그루 등 총 1만 1,100여 그루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숲의 중요성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 직원들은 3월 29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성공 기원’'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나무심기와 함께 ‘쓰담 걷기’를 실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뿐만 아니라 “상생과 균형,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에 부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쓰담 걷기’는 플로킹의 우리말, ‘플로킹’이란 스페인어 ploke(줍다)+walking(산책하다)이 합쳐서 생긴 신조어로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다’라는 뜻을 가진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캠페인 '쓰담 걷기'봉사활동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전 부서에서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양양 남대천 일원 약 7.2km 구간을 2개 팀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추진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하여 양양 남대천 정화 캠페인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환경운동을 펼칠 수 있었다. 직원 모두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4년 지역 상생‧협력 활성화 추진계획’에 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지역 초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수성구 어린이대표단이 자매도시 경남 거창군을 방문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대표단은 이날 거창군 딸기 농가를 방문해 지역 특산품인 딸기를 수확하며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과테마파크에서 보물찾기놀이,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천적생태관을 찾아 다양한 곤충들을 만지며 먹이를 주는 이색 경험도 했다. 양 도시는 상호문화체험 행사를 2012년부터 지금까지 8회째 이어오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험만큼 값진 교육은 없다”며 “자매도시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와 거창군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역축제 상호방문과 특산물 판매행사 초청,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미문의 집(중구 남산2동 소재)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비누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현 간사의 재능기부로 미문의 집 천사의 집, 마중물 그룹홈의 14명의 장애인과 함께 마음에 드는 향을 선택하고 비누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김세현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2동 지사보에서는 최고령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의약품꾸러미, 식품꾸러기 등을 지원하는 ‘희망꾸러미사업’, 남산하누리협동조합과 함께 ‘전통발효음식 장담그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돌봄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30일까지 중구 재활용센터(태평로51길 77)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재활용센터의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구 재활용센터는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 중인 상품은 중구재활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김경민 바느질놀이터쏘잉방 대표 외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폐목재, 헌옷 등 다양한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만든 방석, 의자, 장식품 등 120점의 업사이클링 작품을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재활용센터를 이용하면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의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위해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조성된 중구 재활용센터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가구를 무상으로 수거한 후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동호회와 기획자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2024 생동데이’ 정기 공연 1회차가 오는 4월 3일 오후 7시 30분 첫 막을 올린다. 생동데이는 생활문화 동호회와 기획자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공연 프로그램으로써, 올 초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호회와 기획자를 선정했다. '2024 생동데이'에 선정된 생활문화 동호회는 10개 팀, 기획자는 2명이다. 각 동호회는 뮤지컬, 클래식, 모던락, 전통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획자는 컨텐츠 작가, 연극뮤지컬 전공자로서 예술인으로 활동 중이다. ‘나의 삶, 나의 무대’를 공연 주제로 하여 동호회와 기획자가 전하고자 하는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와 구성으로 담아낸 무대가 매월 펼쳐진다. 4월부터 12월까지 정기 공연 10회와 기획 공연 2회가 대구생활문화센터 공연장 ‘어울림홀’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디옵스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HOLD)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노리실 마을에서 마을 주민, 유관 단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및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조성사업으로 인한 이주로 발생한 폐기물 더미와 쓰레기를 일제히 폐현수막 마대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드나드는 마을 입구에 오랜 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고, 마대에 담긴 폐기물은 수거업체가 즉시 회수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김봉환 노리실 마을 통장은 “우리 마을뿐 아니라, 다른 마을 주민과 함께 땀 흘려 청소하는 과정에서 서로 유대감을 느끼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보람있는 행사였다”며 “개발로 마을이 사라지기 전까지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학온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4월 8일부터 중년 세대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중년을 다시 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년을 다시 봄’은 중년 이후 세대들의 제2의 인생 설계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나만의 카페 창업 과정 ▲공유숙박 창업 과정(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과정 ▲웰에이징 전문과정 ▲생활도예 제작 과정 ▲실내 가드닝과 화훼 디자인 과정 등 중년 세대에 관심이 많은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광명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중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수 분 내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관심이 높은 과정으로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가 차고지 외에 밤샘 주차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자체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로 다수의 건설용 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하여 야간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주요 민원 발생지역인 하안동과 소하동 아파트 단지 주변 등 총 17개 구역을 단속했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차된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등으로 적발된 차량은 경고 조치나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불법 밤샘 주차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계획에 건설기계와 화물자동차 차고지 조성을 위해 약 2만㎡가량의 부지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