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식목일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미래를 심어요’라는 이름으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까지 14개 지역이다. 대상 지역 소비자는 기간 내 1인 1회에 한해 최소 주문 금액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다른 할인 쿠폰과 함께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할인도 제공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안산시, 안성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까지 11개 지역이다. 다만 지역 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 필수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동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식 및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청소년 락 페스티벌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개막식은 시립합창단과 YMC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의 화려한 식전공연 후 개막선언 및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산에 기여한 축제 유공자로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홍미선, 이강순, 안동 YMCA의 남금화 씨가 선정됐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순서가 이어졌다.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에 기초한 안동시만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것을 약속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를 기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포식의 마지막 순서로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식이 마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문경시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9일에 실시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가 매우 좋은 반응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 당일 준비된 나무가 오전 중에 모두 소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어 내며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이날 장후원 문경 무궁화 사랑 단체장은 무궁화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 전개했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수십 년 가꾸어 온 산림 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참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대중미술사 강좌 'SUMA 아트렉쳐: 2024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이길범'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전시의 배경인 근현대 동양화단을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충북대 강사이자 미술사학자인 강민기가 강사로 참여해 1부는 한국 근현대동양화단에 관해, 2부는 한국 현대 동양화단의 주요 양상과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강좌에 참여한 참여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근현대 한국미술의 맥락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의 눈높이를 고려한 미술사 강좌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및 치과 직업 체험과 같은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참여 대상은 관내 중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에서 5~7세 아동 204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해 7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에서는 구강질환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 치과 직업 체험, 구강검진, 불소 바니쉬 도포 등 아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예방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구강보건실에서 운영되며,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시민들이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무인대출 예약반납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책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시흥시청 내 당직실 앞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용자 수요의 증가로 인해 대기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서 177권을 적재할 수 있는 무인대출 예약반납기(59칸)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확대 운영되는 무인대출 예약반납기는 시흥시청 내 1층에 있는 재난안전상황실 앞 로비에 설치된다. 기존의 무인대출 예약반납기는 1호로, 신규로 설치되는 기계는 2호로 지정되며, 이에 따라 총 108칸, 324권의 도서가 적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대기 기간이 지연되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예약반납기 확대 운영을 기반 삼아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인대출 예약반납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관 밖 문화 나들이 ‘따오기 픽pick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픽pick크닉’은 ‘고르다(Pick)’와 ‘소풍(Picnic)’을 합친 조어로, ‘따오기 픽pick크닉’은 바구니, 돗자리, 책, 악기(칼림바), 놀이도구 등으로 구성된 문화 나들이 꾸러미를 제공해 가족들이 야외에서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따오기아동문화관의 상설 프로그램이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따오기 픽pick크닉’에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2층 갈잎피리터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신청(선착순 5팀)해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야외경관이 아름다운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탁 트인 하늘과 물소리,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문화로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흥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거름망을 전수 조사한다. 80밀리미터 이상의 수도계량기 전단에 설치되는 거름망은 이물질의 관로 유입을 차단하여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고, 수도계량기 파손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기존 수도법상의 관계 규정 미비로 인해 거름망의 관리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시흥시는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대구경(수도계량기 80밀리미터 이상) 수용가 873곳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녹, 부식, 파손 등의 육안 점검 ▲이물질 제거 및 물청소 등이다. 이기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 거름망 전수 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먹는 물의 신뢰도를 향상하겠다. 또한, 이번 사업에 그치지 않고 2025년부터는 격년 단위로 전체 거름망의 절반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따뜻한 날씨로 인해 도심에 야생동물 출몰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생동물의 주요 출현 지역인 신현동, 매화동, 물왕동 등 관내 10개 지역에 ‘주의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봄철에는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인간의 생활에 피해를 주는 해로운 짐승(유해 조수)으로 지정된 가마우지의 출현 빈도가 높은 과림동에서 4월 1일부터 30일(1개월간)까지 집중 포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마우지(민물) 떼 급증으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저수지 등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정책국장은 “까치나 가마우지 같은 유해 조수로 인한 재산 및 미관상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봄철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보행 인구가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2024년 그늘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 55개소(스마트 그늘막 32개소, 고정형 그늘막 23개소)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내에 총 534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 직접 접고, 펴야 하는 고정형 그늘막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가격은 비싸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히고 펴지는 스마트 그늘막을 더 많이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그늘막 3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6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