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2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4월 1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하여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2024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억 5,350만 원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2023.4.1.~2024.4.1.)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이며 장기 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선정 결과는 매월 통지되며 원금과 이자를 합한 채무액의 5%, 1인당 최대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연체이자가 전액 감면되고, 등록된 신용도판단정보가 해제되므로 신용 저하로 인한 대출 및 취업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으며 체납에 따른 법적 조치를 유보할 수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학자금대출 연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군포시 보건소는 관내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1단지, 가야2단지, 주몽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27~28일 양일에 걸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기업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의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개입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군포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2018년 한세대학교를 1호로 지정되어 현재 총 10개소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상담, 등록, 치매노인과 가족 지원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3월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한다. 또한, 3.31만세운동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한소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노후주택과 교량 등에 대한 재난위험 예방을 위해 4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16개 시군 공공관리 교량 15개, 민간관리 노후주택 30개, 건축물 3개 등 총 48개다. 점검은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민간합동 현장중심으로 진행되며 점검결과 추가 위험사항은 안전조치 명령을 통해 시정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후주택, 교량, 건축물의 기둥, 교각, 보, 슬래브 등 주요구조부, 외부마감재의 중대결함 발생 및 균열과 변형 등 위험요인 △추가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안전조치 실시여부 △안전점검, 유지관리계획 수립 등 의무이행 관리 상태 △보수·보강을 통한 위험요인 해소 및 등급조정 등이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단장은 “해빙기, 우기, 겨울철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각종 시설물의 연중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계자분들도 주변 위험요인 발생과 해소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경기 창업허브 기회 경기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예비 창업자,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초부터 실전까지 대상자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혁신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베이직부터 ESG 스타트업 과정까지 올해 총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베이직(기초), 어드밴스드(심화), 그로쓰(성장) 3개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과정 창업교육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발굴, 기업 탐방 등 창업 기초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그로쓰'과정 교육은 예비·초기 창업자 및 스타트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무 실습과 심화 이론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다. ‘베이직’ ‘어드밴스드’ 과정 교육은 1일부터 23일까지 각 50명을 모집하며, 베이직 과정은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어드밴스드 과정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베이직 과정은 ▲2024창업 트렌드와 아이템 ▲사업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 서비스 대상은 도전 행동(자해·타해) 심각성 여부를 고려해 각 시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시군당 최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6개 시군, 8개소(안산(3), 시흥(1), 남양주(1), 의정부(1), 광명(1), 의왕(1))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이 제공되며 주 5일 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돌봄과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중 3개소를 선정해 ‘발달장애인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9개 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일경험 후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2차례의 정규 모집(4월과 6월)과 수시모집(4~9월)을 통해 75명의 청년을 기술(IT)·기계·영업·마케팅 등 분야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간을 3개월에서 2개월로 줄이고, 중도 이탈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 경험 수료 시 지급됐던 수당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정규 모집 기간에만 참여자를 모집하며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인력 공급받지 못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9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수시모집도 진행한다. 새로 도입된 수시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더 고른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바이오기업 2개 사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연구 장비나 전문인력 등의 기반이 부족한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기업 보유 소재의 가치 발굴 및 기능 검증을 통해 제품화를 돕는다. 참가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기업이 보유한 소재나 기술로부터 부가가치의 창출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검증 지원 ▲기능성 소재의 활용도 증가를 위한 소재분석 지원 ▲기능성 검증과 분석을 통한 독자 시험법 개발 지원 등이다.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에서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직접 수행한 연구 결과를 기업에게 제공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은 4년간 13개 사를 지원했다. 지난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매일 2회 백운아트홀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다 속 안전체험’을 개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은 어린이 안전 감수성 제고를 위해 가스·전기·화재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수칙을 담았다. 매년 3,500여 명이 관람하고 있는 안전문화 뮤지컬에 대해 올해도 3,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사전 신청을 하며 큰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는 시민 호응도와 교육 효과가 높은 편이다.”며, “더 많은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