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우수후계농 지원사업’을 위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후계농 자격을 유지하는 자들 중에 우수한 농업인을 선발해 계속해서 영농에 전념하고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융자, 경영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19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고양시 거주자이다. 사업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는 고양시청 및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4개월에 걸쳐 고양시 일산서구 문촌마을 9단지 거주자 25가정에 전문방제서비스를 제공했다. 문촌마을 9단지는 건설된지 30년된 시설이 낙후된 아파트로 특히 위생 문제가 지속됐다. 해충 때문에 피부염을 앓거나 두려움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끼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공모한 지역특화형 주거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입주민의 건강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방제서비스를 진행했다. 방제서비스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참여자가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사후 조사에서 하루 평균 해충 출몰 정도가 사전 13.4회에서 사후 0.3회로 크게 감소했고, 해충으로 인해 음식 보관과 조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항에는 사전 8.1점에서 사후 1.1점으로 7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방제서비스를 통해 건강과 위생 문제에 대한 우려도 6점, 스트레스와 불안도 7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제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너무 좋아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11일부터 장애인 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2024년 장애인 가족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족 부모 집단 상담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전에 ‘장애인 부모의 자기돌봄과 장애 자녀 돌봄’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애인가족 비장애 형제‧자매 아동 집단상담은 장애인 형제‧자매를 둔 비장애 아동(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자기 이해 및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애인가족 개인상담은 장애인 가족 구성원 중 부모 또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상담전문가와 1:1 개별상담 총 10회기를 진행한다. 이 중 2회기 상담비용(20만원이내)은 본인이 자부담하며 이후 8회기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번 장애인가족 상담사업은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집단상담은 선착순 접수한다. 개인상담은 저소득 우선, 신청사유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내부 선정회의를 통해 대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11일부터 영‧유아기 발달장애 조기 중재를 위해 2024년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발달지연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조기발견 및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한다. 영‧유아 시기에 가정과 보육기관에서 관찰되는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에 대한 조기 중재 방안을 교육함으로써, 영유아기에 발달장애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2018년부터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해왔다.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교육은 2024년 4월 11일, 6월 20일, 10월 30일 운영하며, 발달지연 영‧유아의 보호자 대상 교육은 9월 25일에 진행한다. 각 교육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양시 장애인복지과장은“2024년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은 영유아 발달장애인의 2차 장애 예방 및 성인기 발달장애인에게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하며,“앞으로도 발달장애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모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고양로타리클럽과 명문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한국어 교실’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로타리클럽과 명문로타리클럽 임원진과 수강생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운영될 한국어교실 총 14개 반 중 4개 반이 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다문화가정 언어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과정도 후원사업으로 추진된다. 2023년부터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센터가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결과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6천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고양로타리클럽 왕연윤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120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이해와 평화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게 된 글로벌 보조금은 인도주의 프로젝트 일환으로써 우리나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지원에 초점을 두고 한국어교육과 이중 언어, 취업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며 “후원금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 중인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3년종합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지난 3월 28일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 등 총 6개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8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상위 10%인 14개 센터에 부여된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취·창업 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기관 표창 외에도 취업연계 분야 유공자와 여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한 ㈜유앤아이원, 우수사례 공모전의 상담사 및 이용자 3인도 함께 수상했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에게 지역산업별, 구직자 특성별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경력개발형 고양MICE새일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온라인상담 서비스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취‧창업 지원 서비스,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8일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위한 석면해체·제거 작업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면해체·제거 감리는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하여 약 20일간 작업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환경공단도 함께 방문하여 석면 비산정도를 측정하고 석면해체·제거 작업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비닐보양, 음압기 가동, 작업자 보호장구 지급, 폐기물 보관 상태 확인, 작업 후 석면 농도 측정, 석면 잔재물 처리, 잔재물 흩날림 방지 조치 등을 현장 지도·점검했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재개발 공사현장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 시 작업자와 시민 등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지방세 체납법인 실태조사'를 집중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체납액 1백만 원 이상인 1,600여개 전체 법인 대상으로 재산·소득조사, 과점주주 현황, 사업장 운영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체납법인에 대한 기본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체납자관리카드·체납고지서·사전조사 자료를 지참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실시한 후 징수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 조사가 어려운 법인은 전화 및 서면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법인정보를 바탕으로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하는 등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회생가능한 법인에 대해서는 체납 처분을 유예시켜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손목 밴드형 배회감지기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단순 배회나 실종이 사고나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실종을 방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안전장치는 필수적이다. 이에 고양시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고양시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 기기는 ▲안심존 이탈 시 알림 ▲긴급 호출 ▲실내외 제약 없는 실시간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는 기능과 △심박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수) △수면건강상태(수면혈중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기능도 포함돼 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와 2년 동안의 통신비를 지원받게 되며 2년 이후에는 대상자 본인이 통신비를 부담하여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4년 4월 1일 현재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예정된 기기(50대) 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미세먼지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단체)들이 기증한 나무를 활용해 관내 도시숲을 보다 푸르게 가꾸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증이 가능한 나무는 관내 가로수 및 공원 등에 바로 옮겨심기가 가능한 크기와 모양을 갖춘 것이어야 한다.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로 기증의사를 밝히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나무의 생육상태 및 활용계획을 고려하여 기증자와 함께 기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나무 기증은 대부분 개인이 가꾸던 조경수 또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베어질 위기에 처한 수목으로 도시 숲 조성에 재활용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민의 녹화사업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조경 사업 시 소요되는 나무구입 비용을 아껴 녹지분야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23년도에는 기증된 수목을 활용해 한강변에 조성된 공원에 이팝나무·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보훈단체와 초등학생들이 함께 식재하는 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인, 단체, 기관 등으로부터 약 50주 이상의 잘 자란 나무가 기증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