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초등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어린이집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은 한빛바른보육경영원에서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한다. 지상 2층 시설 면적 748㎡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1개, 교사실 2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원은 91명이다. 고천파크루체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센터가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전용면적은 89㎡로 2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센터 내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내손1동 의왕예술의거리에서 착한가게·나눔거리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상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회장 및 착한 가게 가입 점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예술의거리는 지난 3월, 21개 사업장이 착한가게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가입 사업장이 24개소로 늘어나면서 이번에 착한가게·나눔거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선포식에서는 신규가입 착한가게 현판전달식 및 조형물 제막식, 후원물품 전달식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왕을 가치있게’희망2024나눔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존 조형물은 의왕예술의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눔과 힐링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거리를 만드는 데 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공약분야와 좋은조례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의회 최초로 한채훈 의원이 수상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은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한채훈의원은 '의왕시 장애인 · 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주민의 이동권과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입법활동을 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에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전동기기 수리 지원 등 예산편성이 되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2024년도에 상해보험가입과 휠체어 안전교육장 설치 등을 구체화 하는데 앞장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꿈샛별 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과 라면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꿈샛별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사랑의 저금통(15만 원)과 가정에서 기부받은 라면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또한 의왕 꿈샛별어린이집은 학부모님과 뜻을 같이해 청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선열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사랑의 기회를 경험하고, 나누는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육개장, 떡갈비 등 6종으로 구성한 반찬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거동불편 35가구에 전달했다. 또 매월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나눔은 의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찬란한새참’ 사업단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강추위와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해 이동하기 불편함에도 이웃의 따뜻한 식사 지원을 위해 열심히 전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금년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지막 사업인 반찬나눔사업으로 연간 계획된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됐다”며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해 주신 제4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3년도 한 해 학교급식 관련 추진 사업 참여도가 높은 학교 6개교를 선정해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했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 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참여 여부, 대상별 식생활 교육(학생, 영양(교)사, 학부모) 참여 여부이다. 선도학교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센터 사업의 학교별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기준에 따라 2023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는 의왕시 2개교(고천초, 의왕초), 안양시 3개교(삼성초, 안양덕현초, 안양중앙초), 군포시 1개교(궁내초)로 총 6개교가 선정됐다. 선정 학교에는 지정패와 지정서를 전달하고 전교생에게 수저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지정식을 희망하는 3개교(고천초, 의왕초, 궁내초)는 학교별로‘찾아가는 지정식’을 진행했다. 선정학교 관계자는 “센터의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가 늘어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전체 74가구에 치킨세트를 선물해주는 ‘치킨 타고 온 산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관내 치킨 업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각 가정으로 치킨과 피자를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피자와 치킨을 배달받은 아이들은 온 가족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드림스타트팀으로 사진을 보내오기도 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각 가정에 치킨과 피자를 선물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드림스타트 가족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청계사는 지난 21일 청계종합복지센터를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계사는 300인분의 팥죽과 4종의 반찬, 과일 등 풍성한 식사 대접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원봉사단체인 ‘청계사 무여회’는 배식봉사를 도와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지원했다.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팥죽을 통해 몸과 마음의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염원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1일 새중앙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 나문성, 박주환 목사, 이칠수, 장화순 장로 등이 참석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을 전하고자 해마다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왔는데 올해도 많은 마음들이 모였다”며, “천사박스가 사랑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추운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말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연구진은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관련 종사자 및 관계 기관과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태를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방안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편견 해소 △경계선 지능인의 욕구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의왕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지만 그동안 충분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