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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특례시에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돕기 성금 400만 원 기탁

- 추석 앞두고 협의회·추상구 회장 각 200만 원 기부…저소득층과 수험생 등 37명 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와 추상구 회장이 각각 200만 원씩 기탁해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저소득층 34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수험생 3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와 추상구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만큼 이번 성금도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수험생들이 힘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평화통일에 관한 자문과 건의를 하는 단체로, 현재 202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역사바로알기 가족 골든벨’,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