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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폭염 속 '24시간 시원함' 선물… AI 기반 ‘무료 생수 나눔 스테이션’ 시범 운영

- 동탄역, 병점역, 어천역 등 주요 버스정류장에 AI 기반 생수 자급 플랫폼 설치
- 스마트폰 전화 한 통으로 1인 1일 1병 24시간 무료 수령… 어르신도 10초 만에 간편 사용
- 정명근 시장 “모두가 행복한 더 큰 화성시 위해 시민 체감형 재난 복지 지속 확대할 것”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교통 거점에 AI 기반 스마트 무인 생수 나눔 플랫폼인 ‘재난안전스테이션(화성 시원하리요)’을 시범 설치하고 24시간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시범 설치된 거점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버스정류장 3곳이다.

- 동탄역(동측) 정류장 (정류장 번호 55399, 정류소 제일 앞쪽)

- 병점역(화성청년지원센터) 정류장 (정류장 번호 55034)

- 어천역(마을회관 앞) 정류장 (정류장 번호 37565)

 

화성시 재난대응과는 기존 수동 생수 배포 방식에서 발생하던 독점 및 예산 낭비를 차단하고, 시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효율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AI 기반 스마트 무인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이번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쉬운 접근성’과 ‘공정한 분배’다. 기기 화면에 표기된 안심번호로 전화 한 통만 걸면 발신 번호를 AI가 실시간 인식해 '1인 1일 1개' 원칙을 자동으로 통제하며 시원한 얼음생수를 배출한다. 복잡한 앱 설치나 QR코드 인증이 필요 없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도 10초 만에 쉽게 생수를 수령할 수 있다.

 

현장에서 무인 생수대를 이용한 한 시민은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정류장에 서 있는 게 제일 힘들었는데, 버스를 기다리며 전화 한 통으로 시원한 물 한 병을 들고 쉬어갈 수 있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며 “어려운 과정 없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올해 거점 3곳에 시범 설치 운영을 거친 뒤 시민들의 호응도와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내년에는 관내 전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재난안전 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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