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지원금은 자동 소멸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말까지 3만 원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인당 14만 원으로, 도서·영화·공연·테마파크·시외버스·KTX·체육시설·스포츠 용품·스포츠 관람·캠핑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지역 축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 연계 축제인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서는 김장체험과 김치 완제품 구매 시 문화누리카드 현장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축제는 12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062-676-3601)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전액소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뒤 12월 14일까지 인증하면, 총 107명에게 CU 모바일상품권(1만 원권)을 추첨 지급한다. 이벤트 인증은 광주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지역·업종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주변 가맹점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문화누리카드 책자를 통해서도 가맹점 확인 및 전화주문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또는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