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C그룹 1위)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후 도로 보수,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시기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도로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보수체계를 운영해 시민 통행 불편을 줄이고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유지관리 지원사업비 2,500만 원과 기관표창,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보수에 힘써왔으며,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장비 점검과 제설자재 확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왔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로정비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