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026년 1분기 국내외 대회서 메달 행진

  • 등록 2026.04.02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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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역도·수영·육상·태권도·테니스까지 전 종목서 실력 입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26년 1분기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스포츠 도시’ 고양의 위상을 입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청 선수단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동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빙상팀은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쇼트트랙 임종언 선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1000m와 15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홍경환 선수가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고, 올해 새롭게 입단한 배서찬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역도팀 역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박혜정 선수는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와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잇따라 다관왕에 오르며 팀을 이끌었고 진윤성, 박주현, 전희수 선수 등도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고양시청 역도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수영팀은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해 개인전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고, 육상팀은 김해전국육상경기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 개인전에서 다수의 메달을 차지했다.

 

아울러 태권도팀 박혜진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백선경 선수도 전국대회에서 입상했다. 테니스팀 하선민 선수 역시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지원이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9개 종목을 운영하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선기 기자 seonki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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