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를 비롯해 지역 내 11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오미자청, 매실청 등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화분도 함께 판매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연 및 시식 행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와 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하반기에도 나눔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기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