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5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브런치클래식’의 두 번째 공연 ‘Haydn · Mozart Musical Joke(하이든과 모차르트의 뮤지컬 조크)’를 개최한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공연 전후에 커피·다과를 함께 제공하는 공연이다.
5월에 열리는 브런치클래식은 인간미와 유머감각이 넘치는 하이든과 장난꾸러기 천재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관객들을 미소짓게 만드는 음악회로 꾸며진다. 클래식 해설은 피아니스트이자 예술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송영민이 맡는다.
전용우가 지휘를 맡았으며, ‘W. A. Mozart(모차르트)’의 ‘A Musical Joke K.522(음악적 농담 K.522)’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하여 ‘W. A. Mozart(모차르트)’의 ‘Bassoon Concerto in B-flat Major K.191(바순 협주곡 내림 B장조 K.191’를 남윤지의 바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의 해설을 맡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W. A. Mozart(모차르트)’의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467(피아노 협주곡 제21번 C장조 K.467)’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F. J. Haydn(하이든)’의 ‘Symphony No.94 ‘Surprise’(교향곡 제94번 놀람)’과 ‘Symphony No.45 in F-sharp minor ‘Farewell’(교향곡 제45번 고별)’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5월에 진행되는 브런치클래식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음악에 숨어있는 즐거움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며, 클래식을 더욱 친숙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인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